31회 대종상영화제(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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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윤정희)는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후 외동딸 다미(이미연)를 키우며 살고 있다.
소설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녀는 대학 입시를 앞둔 다미가 진학을 거부하면서 갈등 상황에 놓인다. 딸 다미의 눈에 강애는 성공한 여자이자 권위적인 엄마였던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키웠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딸 다미로부터 배신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강애의 베스트셀러 소설 <욕망의 덫>이 영화화되고 그녀 몰래 오디션에 참가했던 다미가 여주인공으로 선발되면서 모녀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다.
그 후 다미는 배우로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강애로부터 점점 멀어진다.
그러던 어느날 강애는 췌장암 선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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