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엄청 나리던 날,
아파트 베란다에서 동백꽃과 함께
피(태)어난 저, 무 인형(무죄의 상징), 여러분께 인사올려요. 방가방가^^//
나름, 촛불/좌빨/노빠이지요.^^
여러분! 앞으로 크리스마스날 때면 꼭 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정의를 위해 태어나신 예수님도...머 저랑 똑같은 차원이자나요. 우훗
성별이 아니까리하긴 하지만 베개는 일단, 핑크색으로!
한지 카페 횐 여러분! 모두모두 즐건 새해 되시길 바랄께요~
그럼... 전, 이만 한명숙 님께로 가야 되서... 2010 송년회장으로 고고씽~~
우와~ 바로 여기가 '한명숙 님 송년회장'
100명이 훨 넘는 분께서 참석하셨더랬죠.
드뎌, 한명숙님께...
앵기는 순간입니동. ((^^))
헤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고맙습니다...제가 쓰러지지 않고 오늘 저녁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은 여러분 때문입니다. 여러분 (90도로 인사) 고맙습니다. (한참을 울먹이다가)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랑과 힘이 없었으면 저는 아마 가슴이 타서 죽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해바라기 - 사랑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이 날, 저는 이 척박한. 이명박 독재(+떡검+섹검+犬검)의 땅에서 온 몸과 맘을 바쳐 민주주의를 지켜내려 애쓰시는 한명숙님과 '한명숙을 지키려는 분'들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부르는 <사랑으로>란 노래....저도 목구멍과 눈시울이 시큰따끔거렸답니다. (분위기 짱 좋았지요. 아마 이런 송년회 없지않을까...해요.)
이 날 Araria와 처음 인사를 나누신 횐님들이심돠. ^^//
왠지 명봐기 따귀 때리는데, 꼭 한 몫하실 것만 같은, <백호이모>님. 긴 속눈썹이 섹시하신 <명박퇴진-안모씨>님. 멀~~리 동해에서 와주신 <민주야 사랑해>님, <벼리벼리>님, <윤정맘>님. 고양시에서 오신 <고파리>님. 한통속 <기찬종>님. 자원 봉사로 자청하시어 애써주신 한통속 <일어나라>님. 지적 스멜이 화악 풍겨나는 <로레타>님과 친구분 <꽃공주>님. 촛불집회 때면, 언제 어디서나 늘 만나뵈었었죠. 라디오21의 <사라>님. 들꽃같이 예쁘신 <윤희>님. 닉이 완전 꾸밈 없으신..ㅋㅋ <한명숙총리님팬>님. 한명숙 전총리님의 정무수석이셨던 <호선생 황창화>님. 국민참여당 고양지역위 사무국장이신 <rain man 임승택>님. 사회자로서 유우머와 센스 쨩이신 <김사대>님. 모두모두 넘 반가웠습니다. 길이 미끄러웠을 텐데 잘들 가셨는지 몰겠네요.
뵙고 싶었었는데, 못만났던 분들도 계시네요... <소형> <캔디> <샤방샤방> <라벤다 향기> <대장정> <단군사랑> <마리아>님. 나오셨었나요? 글구보니, 제가 님들을 제대로 못알아 봤을 수도 있겠어요. 그러탐 지송지송요. 담 기회에 꼭 만나뵈었으면 합니다! (두 손 모아 꾸우벅)
"한명숙을 지키자" 카페 회원 여러부운~ 사랑합니다.
아자아자~ "한명숙님은 무죄이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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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sortKey=depth&bbsId=K150&searchValue=&searchKey=&articleId=711768&pageIndex=1

고맙습니다.(꾸우벅 꾸우벅)


아름다운 송년회 뜻깊은 마무리가 되셨겠네요.
아름다우신 아라리아 님도 역시나 넘치는 예능센쓰!!
아름다운 ..'), 'spam_popup', 'width=450, height=300, resizable=yes, scrollbars=no').focus();return false;" href="http://cafe328.daum.net/_c21_/bbs_nsread?grpid=1KNGO&fldid=9FPc&contentval=000q8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232&searchlist_uri=%2F_c21_%2Fmember_article_cafesearch&search_ctx=VnKaQtKZsJZB2Q6rEnyTQNJLYJ1BLByrplu4NN3dD8.eUW8V6DS5yqHCaDxsjJs#">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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