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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오리를 찢어먹는 쒝쒸한 이 女人을 보라!" -가카의 레임덕을 위하여....므하하하핫 [40] Araria 10.12.22

퐁당퐁당 당수 2012. 10. 2. 12:34

 

"오리를 찢어먹는 쒝쒸한 이 女人을 보라!" -가카의 레임덕을 위하여....므하하하핫| 시사/이슈/사회
Araria | 조회 93 |추천 1 | 2010.12.22. 19:06 http://cafe.daum.net/HanMS/9FPc/3227




레임덕 (Lame Duck)이란 공직자의 임기말 권력누수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레임(Lame)'의 사전적 의미는 '다리를 저는, 절름발이의'로 레임 덕(Lame Duck)이란 임기만료를 앞둔 공직자의 통치력 저하를 '절름발이 오리'에 비유한 말.

미국의 남북 전쟁(1861∼1865) 때부터 대통령에게 사용되기 시작한 말로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선출되지 못한 현직 대통령이 임기가 끝날 때까지 마치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정치력의 저하를 보이는 상황을 비꼰 것 입니다.


MB정권이 반환점을 돈 팔월 하순부터 이석현님과 레임덕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오리를 먹으러 가자는 약속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런데 이리저리 바쁘고 신경 쓸 일도 많다보니 오리는 커녕 삼계탕도 한 그릇 못먹었습니다.

 

... 이석현님께서 "이러다 해 넘기겠다"하시더니, "직접 오리를 훈제하는 집이 아니면 다 똑같이 데워서 내놓는다"고 하면서 훈제오리를 주문하셨습니다




택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개봉 후, 허걱 했씨요.

오리 다리 하나를 뜯는 <레임덕> 퍼포먼스를 하려고 했는데, 뼈 없는 오리가 왔지 뭡니까? ㅡ ㅡ;;;

 

 

 

 

아무튼 다리 하나를 쫘~악 찢(뜯)어 봅니다.

 

 

 


허걱, 이 오리 엄청나게 맛있네요.

 

므하하하핫!

 

가카의 레임덕! 만세만세 만만쉐이~~ !!! ((^^))

오리가 넘넘 맛있어요~~~~

 

 

쿵다다 락딱 삐약삐약^^

쿵따락딱 5리5리!!

 

 

피에쑤:

이석현님이 들고 오신 사시미칼로 빛의 속도로 썰어주셨고, 전 그저 차례놓은 밥상앞에 앉아서 찢어 먹기만 하면 되었던 것이죠.

진안에 주문하셨다 하는데, 한 마리에 14000원이랍니다. 연락처는  CK FOOD 063) 433-0557 

꺄르르르르. ((^^))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어릿광대 10.12.22. 19:23
오리가 맛있어보이네요(침흘리고있는중)
 
Araria 10.12.22. 20:29
맛있는 와인 한 잔과 함께 라면 금상첨화겠죠.^^
 
 
촌사람 10.12.22. 23:22
아라리아님의 그 열정 항상 존경합니다.
 
Araria 10.12.22. 23:32
아이구야~ 촌사람님 납시셨군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연말연시 지내시길요~ (꾸우벅)
 
 
새벽샛별 10.12.22. 23:27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꺽!
캬 마싯따!
 
Araria 10.12.22. 23:40
지송함돠. 저 혼자만 먹었....ㅋ^^ㅎ
동물성 식품 가운데 오리고기만이 유일한 알칼리 식품이라던데요. 몸에 좋다눙^^
 
새벽샛별 10.12.23. 12:49
잘 알았습니다.
참고하겠3
 
 
Araria 10.12.23. 11:09
오~ <전국민 오리먹기 대회>....머 이런 거 개최하고 시포요. 푸헤헷.
 
 
미네르바 10.12.23. 00: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는 어케욧?
 
Araria 10.12.23. 11:10
뼈없는 오리다리..... 가카의 꿈속으로 가거라~~ 쉬이쉬이!!! "아~ 기분 차암 좋~~다아!!"
 
 
(Θ.Θ)크롱 10.12.23. 00:58
저도 오리괴기 묵을줄 아는데........흑흑...
 
Araria 10.12.23. 08:57
오리 목을 괴기롭게 쿡쿡하시겠다굽쇼? ...엽기 크롱님? ㅋㅋ
 
 
㉦이른아침 10.12.23. 10:07
대단하신 아라리아님. 맛나시겠어요.
 
Araria 10.12.23. 10:59
ㅎ 어제 너무 신나게 먹어 오늘은 암껏두 안먹어두 돼요. ㅋ
 
 
개밥바라기 10.12.23. 1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aria 10.12.23. 11:01
대세는 이미, 개밥보다는 쥐밥(약)이라능~~ 이히힛
 
 
한킴 10.12.23. 11:11
ㅎㅎㅎ~~최고 세요 ^&^
 
Araria 10.12.23. 11:23
쒝쒸함에 있어선 저 분을 따라갈 자가 없지요. (화장빨루다가)^^; =3=3==33=333
 
 
수-ㄹ[안]퍼맨 10.12.23. 11:20
표현에 오류를 범하셨습니다..
Lame Duck이 아니라 Lame Rat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ㅋㅋ
Lame Rat으로 하면 퍼포먼스 하시기엔 곤란하시겠어요..ㅎㅎ
 
Araria 10.12.23. 11:25
‡rat [ræt] n.
① 쥐, 시궁쥐. [cf.] mouse.
② (속어) 비열한 놈, 변절자, 배반자, 탈당자.
③ (속어) 파업 불참가 직공; 조합 협정액보다 낮은 임금으로 일하는 노동자.
④ 【미국】 (여자 머리의) 다리.
⑤ (속어) 스파이, 밀고자, 파렴치한(漢), 품행이 나쁜 여자, 좀도둑. ㅋㅋㅋㅋㅋㅋ/ 퍼포머가 쥐마음이 되어 하면 까짓꺼 안어려워요.^^;
 
 
Araria 10.12.23. 12:03
방금 떠오른 생각인데...우리, 화욜 송년회 때, 오리고기 집으로 하믄 안될라나? 레임덕을 추카하는 의미루다가요...보람될 거라 여겨집니다만...
걍 내가 (이 참에) 오리집을 차려?? 잡아갈라나???
안돼 안돼. 앞으론, 오리 먹는 사람들을 잡아갈 지도 몰러~~~~~ @후덜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3
 
 
절치부심87 10.12.23. 13:56
혹시 농협에서 연락 안 왔는감요? 오리고기 홍보대사로다....
 
Araria 10.12.24. 02:06
클났따. ㅎㅎㅎㅎㅎ
 
 
일타일피(一打一皮) 10.12.23. 14:04
퍼포먼스의 달인이십니다...
 
Araria 10.12.24. 02:05
^@^ 가카를 존경하거등요~~
 
 
아라리아님.. 연말 잘~~ 보내세요..
추운 겨울 항상 건강하시고요.. ^^
 
Araria 10.12.25. 00:54
데스페라도님도요. 클쑤마쑤 이븟날.... 이제보니, 님도...쏠로부대원이시로군여. ^^;;
 
새벽샛별 10.12.25. 11:30
아공!
이 시상에서 질루 무서운 사람들이 쏠로부대원들이랑께!
 
 
아닙니다.. 아라리아님..
이렇게 추운날에는 여관이 아닌 집에 틀어박혀 있어야 하므니다.. 긁적긁적...
 
Araria 10.12.26. 01:03
@오잉?@ 데스페라도님은 여관과 집의 차이점에 관해 논하라. ㅋㅋㅋ
 
☜(Θ.Θ)☞ 데스페라도 10.12.26. 02:50
여관을 가본적이 없어서 논할 수가 없습니다~~~ ☜(Θ.Θ)☞
 
Araria 10.12.26. 14:39
아니... 그러탐! 수학여행 땐 어디서 주무셨쑤?
 
☜(Θ.Θ)☞ 데스페라도 10.12.26. 15:42
내년 말까지 여관에 꼭~~ 가본 후에 후기를 올리겠나이다.. 시간을 주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raria 10.12.26. 20:40
우뇌좌뇌 부릅 열어놓구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약속 안지키믄 데스페라도님=이명박. ㅋ;;
 
☜(Θ.Θ)☞ 데스페라도 10.12.28. 03:38
후기 미리 올려드리겠습니다..
손만 잡고 잤어요~~~~
☜(ㅡ,.ㅡ)☞
 
Araria 10.12.27. 18:27
캬아아핫. 그래서 어찌 되었남요? 딥따 궁금하네요. ((^*^))
 
 
캔디 10.12.29. 13:36
우히히히~~~ 이러다 아라리아님과 데스페라도님과 스캔들 나겠당, 에고 부러워라......^^
 
Araria 10.12.29. 14:07
허걱! 지가 연하를 좋아하긴 합니다. =3=3==3333333==3333=3=3=3=33
 
 
바둑이와포미 11.01.13. 10:07
이런 재미있는 글에 왜 추천을 안하는지 몰러요~~~추천 하나 있는거 접니다.....ㅋㅋㅋ
 
Araria 11.01.14. 10:0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헤헿. 님의 추천, 달게 받으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