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당신의 참여만이 제2의 4.19를 막을 수 있습니다.(부정선거 시민감시단 모집 및 행동요령)

퐁당퐁당 당수 2012. 12. 15. 00:21

당신의 참여만이 제2의 4.19를 막을 수 있습니다.(부정선거 시민감시단 모집 및 행동요령)


 

이명박정권 이후 치러진 모든 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적발되었지만 공공기관의 공작으로 모두 수면 아래로 묻히고 말았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디도스 사건. 총선에서의 강남 투표함 개봉사건, 창원 김태호 디도스터널 사건 등이 밝혀졌지만 수사나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되었지만 세상에 알려지지도 수사가 진행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이 저지른 음모들, 국정원 댓글 여론조작사건, 십알단 여론조작사건 등을 볼 때 양 후보 간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투표당일 어떠한 음모들이 진행될지 명백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민주시민들은 아무리 부정선거의혹이 터져 나와도 최대한 민주적절차를 통해서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해 참고 또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선거에서 조차 투표가 끝나고 부정선거가 밝혀지면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2의 4.19혁명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민주시민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비극이 또 다시 재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이 중심이 된 시민감시단을 결성하여 최대한 부정선거를 막아보고자 합니다.

단 몇 시간의 자원봉사가 제2의 4.19혁명으로 인한 민주시민의 희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부정선거 시민감시단 행동요령.

1. 투표당일 투표소가 갑작스럽게 변경될 경우, 이를 SNS나 인터넷을 통해 알린다.

2. 투표소를 찾기가 힘든 경우, 투표소의 약도나 안내판을 급조하여 유권자가 최대한 찾기 쉽도록 투표소로 안내한다.

3. 투표소주변을 감시하며 이상 징후가 보일시 시민감시단 본부나 야당선대위에 연락을 취한다.
 
4. 투표종료 후 투표함이 운송차량에 실려 집계소로 운송될 때까지 차량을 이용해 감시한다. 그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만약 이상 징후 포착 시 홀로 대응하지 말고 즉각 시민감시단 본부와 야당 선대위에 연락을 취해 도움을 받는다. 그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계속 동영상을 확보한다.
 
5. 모든 감시단 활동 중 이상 징후 포착 시 반드시 사진이나 동영상을 먼저 촬영하여 증거를 확보한다. 또한 절대 혼자서 대응하지 말고 시민감시단 본부나 주위의 도움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