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首 종횡무진/2010 (대붱, 한지)

191 X-mas날 eve에 만나뵌 우리 님! ㅠㅠㅠㅠㅠ [21] Araria 10.12.25

퐁당퐁당 당수 2012. 10. 2. 12:35

 

X-mas날 eve에 만나뵌 우리 님! ㅠㅠㅠㅠㅠ| 시사/이슈/사회
Araria | 조회 66 |추천 0 | 2010.12.25. 13:20 http://cafe.daum.net/HanMS/9FPc/3230

 

 

       크리스마스 이브,

       우연히

       우리 님을 빼어닮으신 분을 만났더랬습니다.....

       ㅠㅠㅠㅠㅠ

 

 

 

 

 

님 - 박재란

목숨보다 더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이리 그리운지 보고싶은지
못맺을 운명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가슴에 비가 내리네

서로 만나 헤어진 이별이건만
맺지못할 운명인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봐도 맺지 못할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하나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Θ.Θ)크롱 10.12.25. 14:48
노랫말이 아주 쥐깁니다~ 옛노래들은 노랫말이 왤케 절절한지요...것도 또한 시대상황의 반영이겠지만요..

사진속의 저 님은 뉘신지요??
 
Araria 10.12.25. 15:53
^^;;; 아니닮았나요??? 노블리.....길에서 우연히 뵌 분이에요. 내 눈에만 닮아보이는 거쉼까??? ^^;;;;;;
 
(Θ.Θ)크롱 10.12.25. 15:13
으음......한참 들여다보니.......눈꼽만큼요~ ㅋㅋㅋ

코, 눈썹, 구강구조 약간......요...ㅎㅎ

갑자기 뵙고 싶네요...그 분,....노블리님......ㅠㅠ
뒤늦게 노블리님 생각하며 노랫말도 새겨 들으니.......가슴이 찢어지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일타일피(一打一皮) 10.12.25. 15:14
ㅋㅋㅋ
 
Araria 10.12.25. 15:21
거참! 말씀을 하세욧. 말씀을!!
 
 
Araria 10.12.25. 16:00
이 노래의 제목은... '님' 또는 '창살없는 감옥'이람돠.
'님'이란... 나름
이만리 타향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스러져간 분들의 '조국' '민족'으로 해석하고도 있다능~
 
 
무량지 10.12.25. 16:31
에고...제눈엔 별로 아닌데요ㅜㅜ 제눈이 이상한가 보아요
 
Araria 10.12.25. 16:31
우앙~
저 분 연락처 받아놯으니깐 언제 함 다시 찍어 올릴께요. 후다닥 찍어서 그럴 지도 몰라욤. ^^;;
 
 
새벽샛별 10.12.26. 10:55
우매야!
창살없는 감옥?
오늘의 우리 현실을 이 한 가락의 노랫말로.....
우매~~우매~~~~우맹~~~
오늘 낮 .....
이 노랫 가사가 갑자지.....
눈시울을......
아~ 아~ 아~....
아라리아님(ARARIA 놈?)은 책임지셔유........(^_^)
.
.
.
.
.
담엠 또 어떤 이벤또로.........
 
Araria 10.12.26. 12:45
여기저기서 이벤또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소곤소곤)
있자나여....식빵쥐 사건 말예요....그거 고도의 Anti명봑 이벤또같습디다.
<식빵쥐> = <씨방 쥐>
잘 보십셔. 이거 TV뉴스에서는 절대로 <식빵쥐>라고 안합니다. 걍 <이물질 식빵>이라고만 합디다.
 
새벽샛별 10.12.28. 17:46
캬~ 쥐긴다!
 
Araria 10.12.29. 09:49
ㅋㅋㅋㅋㅋㅋ 반응이 커지니, 이제 본격적으로 <식빵 쥐> <쥐 식빵>이라고들 하네욥. 푸하핫
 
새벽샛별 10.12.30. 13:15
이젠 궁민들도 간이 모두 배 밖으로 외출나왔시유!
고라니.....
 
Araria 11.01.03. 16:43
의상 디자이너에게 요런 아이디어 주면 쥑일텐뎅~
<간 의상>이라 해서 <웃도리에 간 하나가 '달랑' 나와 있는 그림을....>
한때 <간큰 남자>야그 시리즈가 화제였었더랬죠. ㅋ
 
새벽샛별 11.01.02. 14: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 하~ 오!
 
 
이석현 10.12.26. 11:24
제가 가끔 술 한 잔을 나누는 선배 중에 '가요 반세기'라는 분이 계십니다. 노래 실력이 현철 보다는 못하고 송대관, 설운도보다는 한참 잘하는 형님인데...... 이 노래도 그 형님 레파토리의 하나입죠. 단 한 마디로 소줏잔을 부르는 노래지요.... Araria님 올해 가기 전에 '반세기'형님하고 자리 한번 마련하겠슴다.
 
Araria 10.12.26. 12:46
별명이 '가요 반세기'라구욥? ㅋㅋㅋㅋㅋㅋ
 
 
㉦이른아침 10.12.27. 09:54
아라리아님 덕분에 다양한 문화적 체험헙니다. 역시 특별하세요. 송년회때 뵈어요.
 
Araria 10.12.27. 10:37
퐁짝! 특별한 거 아니뎀...ㅎ
 
 
소쇄원 11.01.05. 17:18
애간장을 녹여주네요. 우리님과 딱 어울리네.
 
Araria 11.01.05. 17:36
그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