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감상/★ 독도 퍼포먼스

'누가 그대의 이름을 지우랴' 퐁당퐁당 당수의 독도퍼포먼스 (2012.9.10 at 일본대사관)

퐁당퐁당 당수 2012. 9. 11. 09:14

 

 

누가 그대의 이름을 지우랴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햇살을 받아

 

그대는 칠천만개의 물결로 퍼져나간다

 

역사는 또 재연된다고 했던가

 

은근 슬쩍 연모의 정을 넘어

 

수시로

 

마의 손길을 뻗는 차암 나쁜 이웃에게

 

그대가

 

언제 눈길 한 번 준 적 있었던가

 

언제 마음 한 번 준 적 있었던가

 

 

 

고독한 세월을 따라

 

너울 파도 따라 산 오천년 역사를 들여다 보면

 

저들의 감춘 손톱이 보이는데…

 

아서라

 

누가 그대의 이름을 지우랴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영원한 삶의 터전

 

칠천만 개의 한 민족의 섬

 

그대 이름은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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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사관 앞에서 펄쳐진 퍼포먼스

연합뉴스 | 한종찬 | 입력 2012.09.10 12:18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독도사랑협의회 소속 김경원(극단 코스테이지 대표)씨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2.9.10

belltolls@yna.co.kr

 

 

 

 

 

 

 

 

 

 

 



 

 

 

 

 

 

 

시사정치·정당
일본대사관 앞 독도퍼포먼스 중단되기도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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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10  18:36:30

 

 

 

김경원(극단 코스테이지 대표)씨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독도, 누가 그대의 이름을 지우랴'행사에서 퍼포먼스를 벌였다.

하지만 행사도중 일본 대사관 직원 3명이 "시끄럽다"며 "조용히 해, 그만해"라는 등 반말을 써대며 북 치는 연주자를 두 팔을 벌려 가로막아 행사가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지난 7일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관계자가 외교부를 찾아 우리 해경과 군의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해 항의했다. 또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논란이 된 '한일 군사협정'을 필요하다면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한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 독도사랑협의회 회원들이10일 오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도중 일본대사관 직원들이 나와 행사를 중단하라고 항의하고 있다.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김경원 극단 코스테이지 대표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김경원 극단 코스테이지 대표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From. 프레스바이플

 

일본 대사관 앞에서 통곡

뉴시스 | 입력 2012.09.10 13:45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독도사랑협의회 소속 김경원 코스테이지 대표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

뉴시스 | 입력 2012.09.10 13:45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독도사랑협의회 소속 김경원 코스테이지 대표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퍼포먼스 펼치는 김경원 대표

뉴시스 | 입력 2012.09.10 13:45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독도사랑협의회 소속 김경원 코스테이지 대표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고싶다'

뉴시스 | 입력 2012.09.10 13:45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독도사랑협의회 소속 김경원 코스테이지 대표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포토ㆍ영상포토뉴스
日대사관 앞, 독도사랑협의회 김경원 대표의 퍼포먼스
스타트뉴스  |  yhs3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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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10  1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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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독도사랑협의회 소속 김경원 코스테이지 대표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일본 대사관은 보고 있을까?'

연합뉴스 | 한종찬 | 입력 2012.09.10 15:53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행사에서 독도사랑협의회 소속 김경원 코스테이지 대표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2.9.10

 

 

 

 

`독도는 낭만이 아니다'…시인들 외치다

日대사관 앞서 詩·전통공연 어우러진 퍼포먼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일본 정부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일본이 우리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얼마나 불행한 일인가?/(중략) /동포여/기다란 독립선언서를 읽기 전에/독도를 읽어라/독도는 낭만이 아니다"

 

10일 오전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국내외 문인들로 구성된 독도사랑협의회(회장 박정순)가 `길 위에서 시 읽기- 독도, 누가 그대의 이름을 지우랴'라는 주제로 시낭송회를 열었다.

 

행사는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장미화 씨가 `독도는 낭만이 아니다'(이생진 작)란 제목의 시를 절규하듯 낭송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박영원·천숙녀 시인, KBS 성우 김영민 씨가 각각 자작시 `왜곡과 망발의 달인들에게'와 `독도사랑', `너는 대한민국이다'를 북받쳐 오르는 감정으로 읊었다.

 

박정순 회장도 자작시 `독도, 누가 그대의 이름을 지우랴'를 영어로 번역해 낭송했고, 한국에 시집온 필리핀 여성 로렌 씨는 이 시를 필리핀어로 읽어 이채를 띠었다.

 

행사장 분위기는 7명으로 구성된 전통공연단 `예스토리'의 북 공연과 상복을 입고 위안부 소녀상을 껴안으며 호소하는 듯한 춤을 춘 김경원 코스테이지 대표의 퍼포먼스에서 한층 고조됐고, 차분하던 시인들의 목소리도 갈수록 단호해지며 독도 수호 의지로 충만했다.

 

행사가 한창 진행되던 중 일본대사관 직원 2명이 "시끄럽다"고 소리치며 북 공연을 가로막아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국내외 문인들이 처음 개최한 독도 시낭송회는 참가자 20여 명이 한데 어우러져 북과 징을 치고, 춤을 추면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일본대사관 앞 행사에 앞서 3·1운동의 독립정신이 살아 숨쉬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태화관 유적지에서 북 공연과 김경원 대표의 퍼포먼스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렸다.

 

독도사랑협의회는 독도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담은 독도시집 `영혼까지 독도에 산골하고'와 영문판 `칠천만 개의 독도를 꿈꾸며' 등을 시민에게 나눠줬다.

 

 

인사동 태화관 유적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김경원 코스테이지 대표.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독도! 누가 그 이름을 지우랴!'

연합뉴스 | 한종찬 | 입력 2012.09.10 15:53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 시낭송 및 퍼포먼스' 에서 독도사랑협의회 회원들이 퍼포먼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2.9.10


 

 

                                              http://blog.daum.net/poongdangdang

 

 

붱이아짐 12.09.13. 00:27
야, 이 나쁜넘들아 내 나라 내 땅에서 북치고 장구치는 것도 니들 허락받아야 하니? 시끄러우면 퇴근하지 그래?
 
만번 부엉이 12.09.13. 01:37
그러게요. 붱이아짐님 딱 맞는 말씀. 그렇게 말 할 걸....!

 

 

맑은물 12.09.11. 20:33
의미 있는 행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본 넘들은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한 영원히 우리의 이웃이 될 수가 없습니다. 나쁜 색히들~
 
아라 12.09.11. 20:44
녜에. 아...정말로 나쁜 이웃나라!
 
 
이른아침 12.09.12. 02:37
우리가 어무리 울부짖어도 저 일본 놈들은 꿈쩍도 하지 않네요. 자신들의 과거 행위를 깨끗이 정리하고 반성을 하면 새로운 관계 개선을 할 수도 있을 텐데, 그래도 일본군이 저지른 과거의 잔혹한 행위는 어떠한 경우라도 용서 받을 수는 없습니다. 여기 역사방에 올려진 자료를 보면 분노가 치밀어 견디기 힘들긴 하지만... ㅠㅠ
 
 
해맑은 12.09.12. 14:53
남의 나라 백성이라고 마구잡이로 한 일본의 과거 만행을 시간이 흘렀다 해도 용서될 수는 없습니다. 용서란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했을 때 용서라는 말이 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지금도 일본이라면 분노하고 있습니다.
 
 
푸른샘물 12.09.13. 09:06
일본 넘들아 우리 대한민국은 이렇게 피가 철철 끓도록 살아 있단다. 의식 있고 개념 넘치는 퍼포먼스입니다.
정말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황초롱이 12.09.11. 15:16
에효.....서럽기도 하지.....그 눈물을.....누가 딱아줄수 이시려나.......ㅠ
 
Araria 12.09.11. 16:48
ㅜ.ㅜ
 
 
신시아 12.09.12. 01:53
너무 고생하시네요... 다른것도 그렇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은 꼭 살아계실때 풀어드려야는데... ㅠ.ㅠ
 
 
이소원 12.09.12. 02:17
용기와 노고와 헌신에
깊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힘내시고, 좋은 밤 되십시요 Araria 님.

 

 

 

 
흑수선 12.09.11. 11:15
정말 볼 때마다 성질나고 짜증나네요....!
친일파와 그 후손들을 척결하지 않는한, 앞으로도 계속 되풀이 될것 같군요..>!
 
Araria 12.09.11. 11:18
맞습니다. 친일파 정치인들의 기묘한 술수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또 놀아나고 있습니다....
 

 

트로픽썬더 12.09.12. 16:53
정말 재미있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라리아 12.09.13. 01:38
^^
 
 
캔디우먼 12.09.13. 09:03
임지현은 독도문재는 한일의 민족주의가 야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처음처럼! 12.09.11. 10:23
오~~ 고생하셨습니다. 대단하세요~
 
퐁당퐁당 당수 12.09.11. 10:29
고맙습니다. 처음처럼!님.
비온다고 해서 쫄았었는데, 화창한 날씨여서 다행이었어요.^^
 
 
(2012필승)삶의 감각 12.09.11. 10:57
절규의 몸짓이 고스란히 전해져 가슴이 너무 시립니다. 역사를 이토록 뒤틀어 놓은 자들을 왜 단죄할 수 없는지.
 
퐁당퐁당 당수 12.09.11. 11:59
저 소녀상 보고, 너무 서러워 눈물이 났습니다....
공연 직전에 함 연습 삼아 포즈를 취해본 건데, 사진기자들(AP통신, 로이타통신, NHK 등...조종동은 없었습니다.)이 몰려와서리....어쩔 수 없이 저런 행위를 했어요.^^;
인터뷰도 엄청 했네요..

 

 

 

김정옥 12.09.12. 19:12
민간단체에서의 움직임도 큰 몫을 할 거라고 생각해!
 
김경원 12.09.13. 01:39
그래. 정부가 못한다면, 민간단체 시민들이 할 일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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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ver 12.09.11. 22:07
대단하세요 ...... (--)(__) 꾸벅! 감사의인사를.....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3. 10:59
에쿠. River님. 잘 계셨죠?...고맙습니다.
 
 
사향부엉이 12.09.12. 01:17
페이스북으로 퍼갓습니다..쿡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3. 10:59
잘 하셨쎄여. 콕
 
 
사향부엉이 12.09.12. 01:17
누님만세~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3. 11:00
(뿌끄뿌끄)
 
 
햇살 12.09.12. 09:24
당수님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저 야옹이에요^^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3. 11:01
핫!!!!! 야옹님~~~~~~~~ ^^^^
봄날, 따스한 햇살을 쬐고있는 야옹이루다가 기억하겠습니동~
 
 
깨달기1 12.09.13. 10:40
감사합니다.. 부끄럽구요. 언제든 하시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겟습니다.. 감사 합니다..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3. 11:01
깨달기1님 (두 손 모아 꾸우벅)

 

 

 

원모루 12.09.11. 10:24
퐁당퐁당 당수님 정말 훌륭하세요^^
님의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
 
Araria 12.09.11. 10:27
앗. 원모루님. 고맙습니다. 함께 힘내어요....
 
원모루 12.09.11. 10:28
앗, 추천을 잊어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Araria 12.09.11. 13:21
^&^

 

 

 
와당탕 12.09.11. 11:20
존경합니다.
 
Araria 12.09.11. 13:19
아...와당탕님! ^^
 
 
[자양분]POP-terrorist 12.09.11. 11:34
와우.. 수고하셨어요..
 
Araria 12.09.11. 13:19
고맙습니다. 늘 고마우신 테러리스트님^^
 
 
우치 12.09.11. 17:11
당수님 덕에 찰나이지만 그들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Araria 12.09.11. 17:27
오...고맙습니다. 우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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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12.09.11. 14:53
열정에 박수를...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6:43
고맙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주정뱅이 12.09.11. 17:08
*^_^*
 
옥수동 12.09.12. 09:48
실천...!
 
 

 

퐁당퐁당 당수님 참으로 많은 일을 하시는군요.꾸벅
 
Araria(퐁당퐁당 당수) 12.09.11. 13:11
강서아빠님. 오랫만입니다.^^
 
 
소형(서울/도봉) 12.09.11. 10:43
퐁당퐁당 당수님 눈물이 앞을가리는군요...꾸벅....
 
Araria(퐁당퐁당 당수) 12.09.11. 13:12
소형니임~~~ 저도 좀 울었네요....
 
 
성주 12.09.11. 10:50
아~ 뜻깊은 행사을 하셨네요~
함께 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Araria(퐁당퐁당 당수) 12.09.11. 13:13
AP통신, 로이타통신, 일본NHK 등등등 인터뷰도 많이 했어요...나름 의미가 있었네요.
 
 
퐁당님은 타고난 예술인이네요
그때 그때 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Araria(퐁당퐁당 당수) 12.09.11. 13:13
끼가 쫌 있나봐요. ㅎㅎㅎ
 
 
현민애비 12.09.11. 17:43
ㅠ ㅠ
 
Araria(퐁당퐁당 당수) 12.09.11. 22:52
ㅜ.ㅜ;;
 

 

꼼수 12.09.11. 11:42
명박이 일본 원전에 보내고 당수가 청와대로 가야 독도가 해결 될려나...
일제치하의 아리랑이 보입니다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3:21
^^ 꼼수님....
AP통신, 로이타통신, 일본NHK 등등과도 인터뷰를 했답니다.
하고나니, 나름 뿌듯하네요.^^
 
 
노안거중 12.09.11. 14:03
퐁당님 너무고생많으세요 대사관 보안들이 막았다고하던데 막는넘들도 웃기는군요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6:51
일본대사관 보안은 아니었어요. (보안은 아마 한국인이지 싶어요.) 평직원들 차림이었거든요. 서투른 한국말로 "조용히 해" '그만 해" 이런 식이었어요. 완죤 비아냥거리는 반말루요. 공연신고했고, 허락받았고, 공연장이 대사관 건물 안이 아이었기에 국제법상으로 따지면 일본인직원이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거라대요.
 
노안거중 12.09.11. 17:01
아그렇군요 어디 쪼발이넘들이 우리나라 땅에서 깝치긴
명박이를 얼매나 글로벌 호구로 밨으면 저런 하찬은것들 한테도 개 무시당 하네 요 이나라에서 산다는것이 자존심이 상합니다
 
 
가을아빠 12.09.11. 14:07
사진으로만 봐도 감동 넘치는 공연입니다. 좋은 공연 보여주신 당수님 감사해요.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6:51
^^ 오랫만입니다. 가을아빠님. 자주 뵈어요.
 
 
저기요 12.09.11. 14:22
퐁당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눈물이....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6:52
저기요님! (와락) ㅠ.ㅠ
 
 
퐁당수님~
너무너무 멋찌십니다...^^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2. 00:26
넌누구냐님. 전화목소리가 맑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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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강은 12.09.11. 16:15
견찰놈들은 왜 저기서 위화감조성하는거야 ㅜㅜ
 
묵향(墨香) 12.09.11. 10:20
경찰은 무슨...견찰이죠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3:09
맞습니다. 개념없는 견찰입니다.
시낭송하는데, 바로 옆 버스의 엔진소리가 여전히 크게 들려서, 제가 "제발..빨리 끝낼테니 엔진소리 좀 어케 좀 해달라"고 사정했네요. 동영상 카메라들이 여기저기에서 돌아가고 있고, 음향도 녹음 중인데, 걔네들 귓구멍엔 지네 엔진소리가 통 안들리나보더라구요.
 
 
들소리 12.09.11. 11:22
언제 사랑방 모임에 나오시죠? ㅋ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3:09
나가야 할 텐데 말입니다.^^ㅋㅎ
 
 
리얼화랑 12.09.11. 11:42
일본인들이 항의할만한 자격이 있는지?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3:09
맞아요.
 
 
사이탕 12.09.11. 12:13
장하신 우리 장모니~임...ㅠㅜ
맴이 찡허네유...ㅜ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3:10
장모, 이 날 쫌 울었슈. ㅜ.ㅜ;
 
 
가리나무 12.09.11. 16:08
고생하셨습니다. 과거청산을 언제나 할 수 있을런지,,,
독도가 우리땅인데, 힘들게 해야하는 이유가 먼지...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7:24
가리나무님. 고맙습니다. 어제 AP통신, 로이타통신, 일본NHK 등등 인터뷰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일본에서 70개신문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광고했다는 뉴스보고 경악 중입니다. ㅡ ㅡ;;
 
가리나무 12.09.11. 17:38
우리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친일청산을 못하니 일본이 우리를 얕잡아 보고 망언을 일삼고, 거기에 동조하는 뉴라이트 같은 집단이 있으니, 우습게 보고 있는거죠, 이 모든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친일 간첩을 찾아서 처단해야 됩니다. 그래야 일본이든, 친일파는 헛소리 못하겠죠, 언제까지 굴욕의 세월을 살아야 합니까? 우리 세대에서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마무리 해줘야 후손들이 긍지를 갖고 살수가있을 것입니다.
 
 
?Terra+Mind 12.09.11. 18:18
일본대사관 직원들 시끄럽다고 소리를 치다니.. 급 화남!! 아주 그냥!!

퐁당퐁당 당수님 수고 많으십니다!! 최고!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19:02
ㅋㅎ 여튼 그래서 더욱더 감정이입 잘 되어 성공리에 공연이 무사히 잘 끝나게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꼴통 12.09.11. 21:21
아~~~씨벌 젖같은 세상 ..이런데 친일파 딸년이 대통령 되겠다니..미치고 팔짝 뛰겠네..
 
퐁당퐁당 당수(Araria) 12.09.11. 22:49
양심도 없는 그 쑤ㅑ가지뇬. 대통령 절대로 될 수 없어요. 없어요.
 
 
이마고 12.09.12. 00:18
싸가지 대사관직원이나. 견찰이나. 어이상실. 고생하셨네요. 사랑방 모임에서 뵈면 좋겟네요. 들어볼 이야기가 많을거가타여. 궁금 ㅎ
 
 
소리사랑 12.09.12. 03:57
이런 공연이 있었군여~~~당수님, 넘 수고 많으셨고요....정말 감동 감동 입니다....현장에 참여했으면 더 좋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