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首 종횡무진/2010 (대붱, 한지)

sbs도 밝힌 한명숙(전총리) 3초의 진실 @"쟨 누규??"@

퐁당퐁당 당수 2012. 6. 26. 10:01

 

sbs도 밝힌 한명숙(전총리) 3초의 진실 @"쟨 누규??"@| 수다방 - 자유게시판
Araria | 조회 54 |추천 0 | 2010.04.03. 09:30 http://cafe.daum.net/agorakn/3jC9/7365

 

1:03~1:05 만 보셔두....ㅋㅋㅋㅋ

한명숙님을 향한 Araria의 응원장면입니덩~ ^^;;

 

한명숙, 징역 5년 구형…"돈 봉투 본 적도 없다"

SBS | 손승욱 | 입력 2010.04.02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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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뉴스 >

< 앵커 >

다음 뉴스입니다. 뇌물 수수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돈 봉투를 본 적도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손승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찰은 오늘(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징역 5년에 추징금 5만 달러를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청렴해야할 고위공직자가 총리공관에서 뇌물을 받아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고, 혐의 사실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2006년 12월 총리공관에서 곽영욱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수뢰액이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을 통해 "공소사실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전혀없다"며 "공소사실 자체가 허구인 만큼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는 또 앞서 열린 변호인 신문에서는 "돈 봉투를 본 일도 없고, 곽 전 사장의 인사청탁을 받은 적이 없다"며 공소사실 전체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또 곽 전 사장에 대해서는 횡령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월을 구형했습니다.

지난달 8일 시작해 오늘 13차 공판까지 집중심리제로 빠르게 진행된 이번재판의 판결은 일주일 뒤인 오는 9일 선고됩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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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Araria 10.04.03. 15:02
^^ 씨방새도 '표적수사'라는 들끓는 여론을 의식한 듯...편집에서 쎄워줬네요.ㅋㅋㅋㅋㅋ
 
 
빡시게 10.04.03. 20:49
포토제닉하다는....
 
Araria 10.04.03. 22:44
그래요. 명숙언닌^^
 
 
iipse 10.04.03. 23:12
대충 흘려들으면 죄가 있는 것처럼 들리겠네요. 딱 시방새인걸요. 검찰 받아쓰기 100점. 뭘 세워줬다는 건지... 이런 게 방송되는 거 자체가 웃긴거죠. 다만 덕분에 당선될 듯 해서 감사할 뿐 -_-
 
Araria 10.04.04. 01:42
lipse님. 관심이 많으신 거 같은데,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완전 범죄인 취급하는 듯한 영상들로 수두룩합니다. 얼핏 듣거나 보거나 하면 마치 지금이라도 곧 감옥행이라도 해야될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는....그런 영상들로 널려있어요. 환한 분위기, 모습을 올려주어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 님의 글이 조금은 무례하게 느껴집니다만.
 
 
샤또 10.04.04. 00:33
어머머 아라리아님 이뿌게 화장하셨네요. ^^
 
Araria 10.04.04. 01:15
변장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aria 10.04.04. 10:20
...그동안의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던 쟁점과 증거들을 대부분 열거하면서 이루어진 변론은 한마디로 예술적이었다고나 할까? 변론이 종료됨과 동시에 장내에는 박수소리가 요란했다. 그야말로 이심전심이었는지 방청객 대부분이 손뼉을 친 것이다. 이어서 약 5분여에 걸친 피고인의 최후 진술, 장내는 숙연했다. 한 전 총리는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건임에도 재판장이 매우 중립적이고, 충분히 법률에 들어맞는 방식으로 재판을 이끌어온바 이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4월9일을 기대해 봅니다.
 
 
Araria 10.04.04. 15:07
김형구 부장판사. 쿨한(?) 보수라는데...지금까지 재판진행을 밀도있게 잘 진행해왔다. 무슨 말인고 하면,,김판사는 (초등학생들이 들어도 비상식적이었던 검새들을 향해) (나름 타이밍을 설정한 듯) 기가 막히다는 듯(또는 황당하다는 듯) 그들을 째려봤다. 그러나 말투는 아조 나긋나긋하게!! ㅋㅋ...과외선생이 공부못한 학생들을 꾸짖는 듯, 달래는 듯도 했다. 그래서 검새가 마치 끌려온 피고인들로 여겨지기도 했다. / 이 件는 이미...수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검새들 사이에서 <무리한 수사>라며 이를 떠맡기를 꺼려했다는 뒷얘기.^ㅆ^;;;;;;
 
 
Araria 10.04.04. 10:21
내가 본 재판장은 그야말로 존경스러운 사람이었다. 그의 정치적 지향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분명히 우리 사법부의 큰 동량이었고 내일이었다. 4월9일 오후2시 선고! 기대가 큽니다.^^

 
 
카오루 10.04.05. 09:09
검새 덕분에 한명숙 전총리님 전국구 스타 되셨다는.
 
Araria 10.04.05. 10:03
이번에 한 전총리님 너무 고생이 많으셨죠. 이 재판의 배후(또는 코디^^)셨던 이해찬 전총리님도 그러셨구....아침부터 밤까지 몇날 며칠...긴 시간 동안... 백승헌 변호사님, (수준높은) 방청객분들...모두 정말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총리님! 정말 잘 버텨내 주셨답니다. 6.10 지방선거 퐈이야!!
 
 
한놈만팬다 10.04.05. 14:24
아라리아님 표정과 같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
 
Araria 10.04.06. 01:24
ㅋㅋㅋㅋㅋ 한 잔 해야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