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首 종횡무진/2010 (대붱, 한지)

<피켓Girl 시리즈2> 동거동락 한 [MB독재심판!] & 백합

퐁당퐁당 당수 2012. 6. 24. 12:09

 

<피켓Girl 시리즈2> 동거동락 한 [MB독재심판!] & 백합 | 수다방 - 자유게시판
Araria | 조회 34 |추천 0 | 2010.03.08. 23:13 http://cafe.daum.net/agorakn/3jC9/7047

 

정말 오랜만에 함께 한 외출이었네요.

2년 전부터 저와 동거동락해 오던  [MB독재심판!] 말예요.

 

오늘은 참 긴요하게 쓰인 거 같아 기분좋아요. ^^ 

 

제 손...손....손이...저어기.....

백합과 피켓을 든 허연 손이

보이시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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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내 양심 돈과 바꾼적 없다”
 
[경향신문] 2010년 03월 08일(월) 오후 06:18   가 | 이메일| 프린트
ㆍ검찰, 곽영욱 내사기록 공개 거부
ㆍ첫 공판 첨예 대립… 곽영욱은 공소사실 인정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국무총리(66)가 8일 오후 처음으로 법정에 나와 무죄를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제가 살아온 삶과 양심을 돈과 바꿀 만큼 허투루 살아오지 않았다”며 “검찰의 공소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명숙 전 총리가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공판을 받은 뒤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창길 기자

한 전 총리는 “비서관과 경호관들이 지근거리에서 지켜보는 자리에서 돈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저는 남의 눈을 피해 슬쩍 돈을 받아 챙기는 그런 일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변호인단 역시 “총리 공관의 모든 일정은 의전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혼자 남았다가 돈을 준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한 전 총리는 다른 일행과 떨어진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정세균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은 2006년 12월20일 오찬 시 이미 내부적으로 장관직을 사임하고 대통령과 후임 장관까지 내정했는데 퇴임하는 장관에게 총리가 인사청탁을 하는 일이 상식에 맞는 일이겠느냐”며 “(곽 전 사장과) 정 장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오찬자리를 마련했다는 검찰의 사건구성 설정 자체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당초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이날 오찬 당시 입었던 ‘주머니 없는 정장’을 입으려다가 지나치게 작위적으로 비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공판 내내 증거신청과 기록공개 등을 두고 첨예하게 부딪쳤다. 특히 검찰이 “자료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곽 전 사장의 증권거래법 내사기록과 수사보고서, 곽 전 사장의 영상녹화물 등사 등을 거부한 것에 대해 변호인단이 “형사소송 규칙에도 없는 이유”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은 다른 뇌물사건과 달리 자금이 만들어진 경위나 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를 검찰이 입증하지 못해 간접증거를 맞춰서 기소한 것”이라며 “변호인단이 검찰의 수사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로서도 기록을 보여주고 의구심을 클리어(분명히) 해야 하는 게 좋지 않으냐”고 말했다. 검찰이 계속 거부하자 재판부는 “공개하지 않고도 공소 유지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그렇게 하라”면서 “(유출 여부는) 재판부와 변호인단, 검찰이 서로 믿고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곽 전 사장이 인사청탁 대가로 전달했다는 5만달러의 용처를 조사 중인 검찰은 “한 전 총리가 해외체류 중 달러를 구입한 사실이 없는데 어떻게 경비를 충당했는지 피고인이 소명자료를 낼 계획이면 미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검찰이 입증을 못해 수사기록에도 없는 걸 피고인에게 보여달라는 것이냐”며 거부했다. 왼쪽 안대를 하고 링거를 맞는 초췌한 모습으로 휠체어를 타고 나온 곽 전 사장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이날 공판에는 이해찬 전 총리과 유시민 전 장관, 박주선·정범구 의원 등 민주당 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해 공판을 지켜봤다.

<장은교·구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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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MB독재심판!]
 
Araria 10.03.08. 23:25
고맙습니다. (꾸우벅)
 
 
이석현 10.03.08. 23:21
아라리아 님이 한 손에는 손 팻말을 한 손에는 백합꽃을, 암튼 한총리님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슴동. 정면 얼굴 보이는 사진이 있는디...
암튼 to be contiued
 
Araria 10.03.08. 23:57
NO. 저 와중...양손은 엄두도 못내죠. 한 손에 두 개 다 들고 있는 거임. ㅡ ㅡ; 밀치고 당기고...실갱이 하느라 죽는 줄 알았슴돠. 지금 내 몸, 내 몸이 아님.
 
 
빈나리 10.03.09. 09:12
저 많은 카메라들 가운데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카메라는 과연 몇개나 될까요?
 
Araria 10.03.09. 13:10
몇 개 없겠지요. 그래서...조중동이 편집할 수 없도록 한 총리님의 얼굴 바로 위에 피켓을 쎄웠더랬습니다. ^^;
 
 
iipse 10.03.10. 01:33
민노당 서버 털린 사건에 이어...표적수사의 표본이 될 듯. 떡검들아 부끄러운 줄 좀 알거라.
 

 

 

 

조에족붱 10.03.09. 00:36
사진속 백합을 보니 눈물이 나오는구랴. 울 쿨붱님 단단히 화나신거 같솨. 진실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퐈이아!!!!!!!!!
 
만번 부엉이 10.03.09. 13:17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국민 모두는 그러리라 여깁니다. 조에족붱햏도 퐈아아!!!
 
 
희망_붱 10.03.09. 00:51
햏 피켓이 어디에나 보이는구랴... 수고 많으셨소...
 
만번 부엉이 10.03.10. 03:13
늘... 희망_붱햏의 말씀에 많은 격려 받고 있다긔.^^ 고맙솨.
 
 
함께붱 10.03.09. 07:53
첫번째 사진 보고 쇟 깜놀 !!!!!!!! 햏이 남자인줄 알았소. 착시효과 ㅋㅋㅋㅋ
추운날 수고많으셨소. 한총리님 힘내세요.
쥐잡아 냥에게 바치는 그날까지 퐈이야!!!!!!!

쿨붱님 여전히 단호하시고 강단있으셔서 든든합니다.
쿨붱님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진실이 살아있다는 마지막 희망 쿨붱님이십니다.
 
만번 부엉이 10.03.10. 03:13
쇟이 남자인 줄을 이제사 아셨구랴. ㅋㅋㅋㅋ 첫번 째 사진이야말로 착시효과라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