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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5] '통일의 순간'을 맛보시긔.-통일을 위한 막걸리 살풀이

퐁당퐁당 당수 2012. 6. 10. 11:07

 

[공연5] '통일의 순간'을 맛보시긔. -도배질 끗-| 자랑방
만번 부엉이 | 조회 115 |추천 0 | 2009.12.30. 16:14 http://cafe.daum.net/coolowl/PlLW/183

 

 통막살(통일을 위한 막걸리 살풀이)이란, 퍼포먼스 공연무대라오. 도쿄 신주큐에 있는 '시어터 몰리에르'라는 곳에서였지라~~

 

 

 

 

 

                                                                                                                                                                                   사진: 金正坤 (재일동포 사진작가)

 

 배경으로 보이는 무명베 뒤집어쓴 관객들. 그들을 굳이 나누자면... 일본인, 남쪽(민단)사람들, 북쪽(조총련)사람들이라긔.

 

무대 위에서 연기하면서 든 생각 하나  "감기 걸린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을까?" ...였숴.

 

그거이 감격의 눙 물 콧 물 합 창 소 리 였음을.. 커튼콜 끝내고서야 깨우쳤다눙~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 
 
만번 부엉이 09.12.31. 01:27
쇟 일본유학 시절 때 했던 공연이라오. "88올림픽을 우째서 남한에서만 하는겨?" 일케 분노하며 만들었던 공연이었솨. 조총련 분들의 (소리없는) 도움을 받았지라~ 한국영사관이 쇟에게 했던 말 "한국엔 부모들이 살고 있을텐데...김 상이 몸성히 고국으로 돌아가고프면, 이 공연은 안하는 것이 좋소." 그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긔. 일본인들의 이름을 앞세워 결행한 공연이었솨....
 
쎅쒸레오 09.12.31. 01:17
그 시절...이라면 진쫘..대단한 결심을 하셔야했지 싶은데...대단하십니다 자고로 예술가는 그 어떤 금기나 경계든 과감하게 넘나들어야지요 암요...그 용기에 아낌없이 박수를 드립니다 짝작짝 네번째 사진을 보니 제가 오래전 봤던 어떤 미대 교수님의 퍼포먼스가 떠오르네요 당시 주제는 5.18을 형상화한 작품이었사온데 님의 사진을 보니 매우 유사한 느낌을 받게되네요...아무튼 잘 봤습니다
 
만번 부엉이 10.02.01. 10:47
고맙솨. (꾸우벅) 쇟, 어떤 분의 퍼포먼스인지 궁금하다긔. 근데, 쎅쒸레오 햏은 듣고보고 하는 것들이 어째 이다지 풍부하신게요?^^ / 봐서 아시겠지만서두... 저 광목으로 만든 장벽은 3.8선을 상징한다오. 무대 4각에 놓인 미국.소련.중국.일본 국기... 극장무대 자체가 이 4강에 의해 갈려진 이 땅을 의미했지라~ 남남북녀라 하여 남쪽의 남자와 북쪽의 려자가 만나는 장면이 클라이막스였는데... 공연음악으로는, 당시 독일에서 활동하고 계신 윤이상씨의 작곡으로, 남북이 통일 되어 남녀가 만나는 순간에 사용된 음악은 우리 판소리 가운데 심청가(심봉사 눈뜨는 장면) 였솨. /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십셔.
 
쎅쒸레오 10.01.04. 21:09
저도 그 분 성함은 몰라서..ㅡ.ㅡ; 윤이상선생이라...그러고보니 제가 이 카페에 거의 초반에 최초에 다루웠던게 김대중대통령과 미키스 데오도라키스 그리고 윤이상선생 이 세분의 인생역정을 다룬 스토리(?)였사온데...윤이상선생 이름을 보니 왠지 감회가.....당시 쓰인 공연음악이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하군요
혹 <견우와 직녀 이야기>(Doppelkouzert, 1977)는 아니었는지요??
 
만번 부엉이 10.02.01. 10:49
쎅쒸레오 햏. 공연시 사용했던 음악은 윤이상 선생님의 첫작품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1958)이었소. 7,80년대 10여년간 독일에서 활동하셨던 무세중 셈은 윤이상 셈과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셨더랬지라... / 쎅쒸레오 햏이 다뤘던 3인의 인생역정 스토리는 어디에 가면 읽을 수 있음둥?
 
쎅쒸레오 10.01.05. 16:36
그렇군요 전 통일에 대한 주제라 함 넘겨짚어봤슴다 / 찾아보니 so hot 토론방 글번호 81 번에 남아있네요 제목은 `mikis theodorakis 와 김대중 그리고 윤이상`...머 대충 이랬던거 같습니다 원래 맘먹고 쓴글이 아니라 깨게에 당시 한분이 윤이상선생 흉상 관련 기사를 올리셨기에 문득 떠오른 몇 단상을 휘갈긴것이라...다시보니 쫌 오글오글이군요 ^^; 그러고보니 그 글 쓰고 바로 뒤부터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ㅡ.ㅡ;
 
만번 부엉이 10.02.01. 10:49
대장부엉이 지금 시즌2의 밑걸음 역할을 단단히 하셨더군요. 에효~~ 매우 뒤늦으나마 위로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많은 팬(?)들도 따랐을 터인데..., 안나타나시는 분들도 계신 거같고...그래도 함께 갑시다. 때론 (지금 눈세상만큼이나) 느리게. 때론 빠르게.
 
 
-맛난차- 09.12.30. 23:23
오오오오~~~~ 쵝오요!!!!!!!!!!!!!!!!!!! 참..... 영사관인들 어쩔 수 없었을 거요. 당시 체제가, 흑!!!!!!!!!!!!!!!!!!!!! 잘 보았소--------
 
만번 부엉이 10.02.01. 10:51
고국에 못돌아 갈 수 있다는 얘기가...일본땅에서는 그리 실감이 나지 않더이다...."에이 뭐~ 못돌아가면 그만이쥐."라는 넘 단순한 딴따라의 생각으로 저지른 공연이라긔. 말하다 보니, 요즘 맘고생 많을.. 김제동씨가 떠오르네요. - -;; / -맛난차-햏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앞으로도 달콤한 맛있는 자랑들 부탁드리고 싶솨.^^
 
-맛난차- 10.01.01. 23:55
말만 통하면 안 돌아가고 싶은 나라가 아닌 게 다행이었던 게 그 당시였습니다. 만붱님하, 넙죽!!!!!!!!!!!
 
 
매화파 09.12.31. 02:52
와우~~대단하오 쵝오 멋진 만붱이시오 짝짝짝!!!!!love 존경하오
 
만번 부엉이 10.01.01. 18:49
부끄쑥쓰...베란다에 나가봤더니, 어머니가 정성껏 가꾸시던 동백이 피었네요. 매화는 언제?...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좋은 해 되시기를..
 
매화파 10.01.04. 19:26
매화는 봄이 오기 직전 제일 먼저 피는 꽃이라 하오...퇴계 이황 선생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학파 이름이기도 하오..기생 이름 아니옹 ㅋㅋㅋ
 
쎅쒸레오 10.01.04. 21:13
매화파햏....쇟은 무신 서방파,양은이파 같은 `조직`이신줄 알았소이다 ...참고로 쇟은 `마~이 아파~`되시것오 ㅋㅋㅋ
 
만번 부엉이 10.01.04. 23:58
매화파햏. 쇟도 무신 '조직'하시는 분인 줄만 알았솨. 쇟 어머니의 성이 '기'씨라서...고봉 기대승 서간집에 관심이 있사온데...^^
 
매화파 10.01.06. 0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걌소 쇟 그냥 닉이 그동안 홍매화 청매화 흰매화 어쩌구 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걍 한꺼번에 매화파로 정리 한거 뿌이라오..ㅎㅎㅎ사실은 오래전 어느 멋진 스님이 쇟을 한번 보고 매화시를 보내 주셨솨``그래서 그뒤로 매화라 하오.. 오래전 애기 하니 무슨 전설의 고향 같소..ㅋㅋ햐튼 만번붱님 멋지시오 항상 힘내시고 많은 것을 알려주시오
 
 
붱이아짐 10.01.02. 15:39
쵝오
 
만번 부엉이 10.02.01. 10:52
*^^*;; 멋진 한 해 되십셔. 붱이아짐 햏. (꾸우벅)

 

 

신비 10.04.29. 13:03
88년이면 제 나이 11살...^66 / 아름다우십니다...^^
 
 
iipse 10.04.29. 13:07
우와!
 
 
한놈만팬다 10.04.29. 13:09
사진작가까지 ^^
 
 
Araria 10.04.29. 13:14
쇟 일본유학 시절 때 했던 공연이라오. "88올림픽을 우째서 남한에서만 하는겨?" 일케 분노하며 만들었던 공연이었솨. 조총련 분들의 (소리없는) 도움을 받았지라~ 한국영사관이 쇟에게 했던 말 "한국엔 부모들이 살고 있을텐데...김 상이 몸성히 고국으로 돌아가고프면, 이 공연은 안하는 것이 좋소." 그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긔. 일본인들의 이름을 앞세워 결행한 공연이었솨....
 
 
Araria 10.04.29. 13:15
봐서 아시겠지만서두... 저 광목으로 만든 장벽은 3.8선을 상징한다오. 무대 4각에 놓인 미국.소련.중국.일본 국기... 극장무대 자체가 이 4강에 의해 갈려진 이 땅을 의미했지라~ 남남북녀라 하여 남쪽의 남자와 북쪽의 려자가 만나는 장면이 클라이막스였는데... 공연음악으로는, 당시 독일에서 활동하고 계신 윤이상씨의 작곡으로, 남북이 통일 되어 남녀가 만나는 순간에 사용된 음악은 우리 판소리 가운데 심청가(심봉사 눈뜨는 장면) 였솨.
 
 
Araria 10.04.29. 13:16
공연시 사용했던 음악은 윤이상 선생님의 첫작품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1958)이었소. 7,80년대 10여년간 독일에서 활동하셨던 무세중 셈은 윤이상 셈과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셨더랬지라...
 
꺄아아 10.04.29. 14:38
윤이상!!
 
 
Araria 10.04.29. 13:16
고국에 못돌아 갈 수 있다는 얘기가...일본땅에서는 그리 실감이 나지 않더이다...."에이 뭐~ 못돌아가면 그만이쥐."라는 넘 단순한 딴따라의 생각으로 저지른 공연이라긔. 말하다 보니, 요즘 맘고생 많을.. 김제동씨가 떠오르네요. - -;;
 
 
홍련의불꽃 10.04.29. 13:26
와..........................엄청납니다!
 
 
카오루 10.04.29. 14:06
와.....
 
 
voy. 10.04.29. 14:07
38선.. 찢어버려...
 
Araria 10.04.29. 14:10
녭!!!! 저는 이 날 분명히 38선을 찢어뻐렸습니다. ㅡ ㅡ;;
 
 
넉스 10.04.29. 14:39
오.... 에너제틱!
 
 
와~~우~~~....글이 짧은 제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 지....무슨 말을......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샤또 10.04.29. 15:08
우와~ >.<
 
 
빈나리 10.04.29. 17:09
사진으로만 보아도 대단한 공연이었을 것 같네요.
 
 
다니랑별희 10.04.29. 23:14
예술과는 담쌓은 감각 없는 1인인데.. 제가 봐도 뭔가 엄청 났을 것 같은 느낌이 확 옵니다~
 
 
해와달 10.04.29. 23:50
호와.. 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요 ^^ 원래 신문 단골 손님이셨군여..ㅋㅋ^^
 

 

㉦ 미몽 10.08.11. 11:07
알면 알수록 우리 아라리아님은 참 멋지신 분이십니다...남북통일이 곧 이루어지리라 믿었던 바램이 이명박2년반만에 개박살이 난 이 현실이 참 가슴 애려옵니다
 
Araria 10.08.11. 11:31
정말 열불이 납니다. 어떻게 일궈놓은 남북관계인데...
 
새벽샛별 10.08.11. 20:00
이렇게 개판치니 이제는 무엇이 우리 민족의 안위와 장래를 위하여 필요한지를 국민들에게 쓰잘떼기 없는 값비산 과외학습을 시켜준 것은 아닌지요......
 
 
㉦이른아침 10.08.11. 11:26
아라리아님은 못 하시는게 없어요. 개념 충만하시고, 연기력 뛰어나시고. 명바기 뒈지는 그 날 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Araria 10.08.11. 11:32
저도 꼭 함께 하렵니다. 그 날까지................!!!!!
 
새벽샛별 10.08.11. 20:01
저도 동참해야징~
 
 
대부 10.08.11. 11:49
!! 역시 멋져부렀네....Araria님 만세~~
 
Araria 10.08.11. 12:10
리모티콘 사용하시는 분들 뵈면, 정말 멋져요. 전 몇 번이나 노력을 기울였어도 안되....(긁적긁적) ㅡ ㅡ;;;
 
새벽샛별 10.08.11. 20:02
리모티콘이 뭐시유?
 
Araria 10.08.12. 09:52
이모티콘이덩가요? 저기저 움직이는 거 있잖유~ 대부님 댓글에서 '만세'라고 함서 움직이는 거 말이유~ ㅡ ㅡ;;
 
Araria 10.08.12. 10:14
텍스티콘이었쿤여....... 아! 무식이 PoLock ing...=3=3
 
 
개밥바라기 10.08.11. 12:00
아라리아님은 알면 알수록 베일에 둘러쌓인 분 같아요.^^정말 대단하십니다. 통일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Araria 10.08.11. 12:09
요새 베일 들구 벨리댄스 추고있어요. ㅋ / 바라기님. 통일..우리가 꼭 이뤄내자규요.^^
 
새벽샛별 10.08.11. 20:03
영원히 마르지 않는 깊은 샘물 같아서리...
 
 
물 젖은 쓰레빠 10.08.11. 12:12
오홋~ㅋ
 
Araria 10.08.11. 12:15
님. 궁금합니다. 왜 쓰레빠가 물에 젖은 거지요? ^^ㅎ
 
㉦이른아침 10.08.11. 12:17
원래는 눈물 젖은 쓰레빠에요. 말 안듣고 게기다 제수씨한테 쓰레빠로 맞다 눈물 흘려......
 
Araria 10.08.11. 1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연이 슬프군요. 근데, 눈물이 워낙 많으신가 봐요? ^^
 
 
밀루유떼 10.08.11. 12:30
그 열정에 박수을 보냅니다...ㅉㅉㅉㅉㅉ.....통일이 되는 그날까지.....파이팅~~~짱~~!!!
 
Araria 10.08.12. 13:14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저도 화이륑입니다. & 밀루유테님!! 오늘 저녁. 한지 멤버 가운데 어떤 멋진 분에 관한 이야길 귀담아 들었네요. 부산에서 상경하셔서 무작정 택시 잡아타고 청화대로 가자고, 피켓들고 to 맹바긔 시위하시겠다 해서, 택시기사가 "최소한 인증샷 찍을 기자하고 가야죠. 이렇게는 10초도 못버틸 걸요."라고 말리며 실갱이하는 통에 피켓이 찢기우고.... 결국... 택시기사, 그 열혈 분을 처음 탔던 자리로 되돌려보내셨다는데...혹시 그 멋진 열혈 분을 아시능가 해서요? 뵙고 싶어서요.^^
 
밀루유떼 10.08.12. 09:38
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데..ㅎㅎㅎㅎ
 
Araria 10.08.12. 09:50
밀루유떼님. 저....그 분 좀 만나게 해 주세효. 큰 일이 터질 듯, 심히 염려는 되옵니다만...ㅋㅋㅋㅋ
 
밀루유떼 10.08.12. 09:55
잉......뭔 큰일이 터진다는 말씀??
 
Araria 10.08.12. 13:14
(소곤 모드로) 하얼빈역, 안중근 그리고.......
 
 
한지킴 10.08.11. 12:39
전 한번 아라리아님을 뵈었지만 포스가 대단하십니다...존경합니다...울카페 에이스 입니다요...~~
 
Araria 10.08.12. 01:58
한지킴님.^^;;
 
 
일타일피(一打一皮) 10.08.11. 14:58
해방 이후 분단 이후,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친일파 숙청 실패와 남북 분단이다. 고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장애가 많더라도 친일파 숙청과 남북 통일이 궁극적 목적이 되어야 한다.
 
새벽샛별 10.08.11. 20:04
정확한 진단이십니다.
울 한민족의 지상과제는 왜색의 물을 빼내는 것이고, 민족통일을 이루어 안정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입니다.
 
Araria 10.08.12. 02:14
일타일피님. 새벽샛별님. /// 제 가슴 속 어딘가에 머물러 있던 눙물눙물이 주루루룩..... <친일파 숙청 실패과 남북분단> <친일파 숙청 실패과 남북분단> <친일파 숙청 실패과 남북분단> <친일파 숙청 실패과 남북분단>............................. ㅠ.ㅠ
 
 
데모크라시 10.08.11. 23:23
국제적인 스타 아라리아 누님이 한지에 계시다는건
우리 모두의 자랑입니다....화이팅! 힘내세요...^^
쥐새끼들이 깜짝 놀라 개거품 물수 있도록 영화에 최선을 다해 주세요...
 
Araria 10.08.12. 02:26
녭!!! 영화에 최선을...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죄~~~~~~~~~~~~~~다 쏟아 붓도록 하겠습니다. 님들이시여!! 도와주시옵소셔!!!!!!!!!!
 
대부 10.08.12. 07:42
뭔영화?~~혹시 사요나라 2명박?
 
Araria 10.08.12. 10:21
대부님. <김경원의 종횡무진> 맨 위에 있는 공지사항 2개 좀 열어봐 주세요. 한명숙 영화화....지금 이 카페의 화두라는 걸 여태 모르고 계시셨딴 말이쉼니꺼? ㅡ ㅡ;; 그래가지고서야 어디 원, '대부'님이시라고....ㅎㅎㅎ
 
 
수-ㄹ퍼맨 10.08.12. 12:19
역쉬 멋쪄부러요.. 아라리아님.. 화이팅!!!
 
Araria 10.08.12. 13:07
^^ !!!
 
 
내요명박퇴진 10.08.12. 12:33
아라리아누님!!! 아름다운 행동에 사랑의 박수 한다발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Araria 10.08.12. 13:09
사랑의 박수 한다발 잘 받겠슴돠. 바뜨...내요오빠. (속닥) 자꾸만 누님누님하지 마셔효오~ ^^;;
 
내요명박퇴진 10.08.12. 16:08
헉~! 누님을 누님이라고 하지 뭐라고 한당가요?ㅋㅋ
호적이 잘못되셨남유? 그래도 누님.누님.누님.......누님?!!^*^
 
 
㉦ 우라질=삽박이 10.08.12. 14:49
아리아님 정말 멋져요~ 우리 나라를 위해 예술로 애국하시는 것 같아요.. 박수를 보냅니다
 
Araria 10.08.12. 18:55
^^ 우라질님 덕에 기운 팍팍 돋습니다. 더 잘 하겠습니다. (꾸우벅)
 
 
백호이모 10.08.12. 17:20
진짜 멋지다.. 이렇게 열정적이신 분도 있구나.. 심하게 반성중입니다
 
Araria 10.08.12. 18:58
이모님. 우리 손잡고 같이 갑시돠!......... (두리번) 글구 보니 요즘 '같이가자'님이 통 안보이시네횸. ㅡ ㅡ;
 
 
촌사람 10.08.13. 21:11
이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감격해서 눈물이 나는데 그 공연을 직접 본 사람들의 마음은 어떠하였겠습니까?
통일을 위해서는 우리가 더 먼저 우리가 더 많이 우리가 더 크게 아량을 베풀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만국기를 게양할 때는 세계의 국기는 모두다 걸어도 인공기만은 제외해야 하는 것을 보니 아직도 우리는 미숙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볼수록 아름답고 존경스러운 아라리아님!!!!
 
Araria 10.08.13. 22:41
촌사람님. 오랫만입니다. 더위에 어찌 지내시나요? / 동포를 同胞로 여기지않은.. 옳곧지 않은 정부는 갈아엎어야 함이 지당한 듯 하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Araria 10.08.14. 13:04
ㅋㅋㅋ 이왕이면.. 그날, 북녘과 세계 만방에 흩어져사는 우리 동포들 모두 함께...막걸리와 통곡과 대동춤을...^^
 
 
미네르바 10.08.14. 18:22
아라리아 님 점점 더 궁금 해지는 어케 해부를 했으묜 ㅋㅋㅋ^^
 
Araria 10.08.15. 10:16
으악! 미네르바님. 절 해부해서 엇따가 쓰시려구여? ㄷㄷㄷ 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