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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녀가 다시 묻는다! 돈봉투는 어디로 갔나!?

퐁당퐁당 당수 2012. 3. 6. 22:45

 

 

                                              왜

 

 

박희태와 김효재는 불구속이고,

 

 

 

 

 

안병용은 구속되었는가???

 

 

 

 

"안병용은 당장 옥중 단식투쟁에 들어가라!!!"

 

 

 

 

* 화면 맨 위에 보이는 '추천하기' 눌러주심 땡큐!^^ * 

 

 

                                                   

안녕하십니까이~

애정녀!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여자, 김경원입니다이~

인간 관계에서~ 애매한 것 졸라 많죠~!

정치판에선 더 말할 것 없죠이~^^

오늘은, 한나라당 특집입니다! 먼저, 게시판에 가장 많이 올라온 질문이에요.

‘박희태 국회의장이 밝힌, 돈봉투 해명은 잘 먹힐까요~? 아닐까요!?’


요건, 애매한 거 아니져! 결론이 따악 정해져 있는 거예요.

앞으론 이런 질문 올리지 마세요이~

지금부터 딱 정리해 드립니다아!!


박 의장은 기자회견을 했어요. 나는 좃도 모른다였어요~

사죄하는 마음으로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건~ 하나마나 한 얘기죠이~

그 양반, 지난 총선에서 반개혁적 인물로 찍혀, 공천에서 탈락됐어요.

이번에도 공천 가능성 빵프로 입니다이!

밥 줄 생각도 없는데, 먼저 안 먹겠다고 한 거랑 똑 같아요이~~!

 무상급식 한다는데, 무상거부하는 거예요이~


“선거를 많이 치러서, 기억이 희미하다!”

봉투를 하두 많이 돌려 이 봉투가 저 봉투인지, 저 봉투가 이 봉투인 지... 아~주, 헷갈린단 얘기로 들려요이~!!^^


이제 박 의장이 선택할 길은 세 가지가 있어요! 잘 들으세요~!

 

첫 째~!

“다 까고 간다.”

 

고해성사하면서, 석고대죄하는 거예요이~

젤 확실하죠! 그림도 아주 좋아요~~

“2008년 전당대회에서 얼마씩, 돈봉투를 돌렸다-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 송구하고 죄송하다.”

하면서 (손으로 얼굴) “으흐흑!”

이때 손수건 등장해요이~~ 하아얀 손수건이 좋죠^^

사람이 우선 깨끗해 보여효~.^^

근데~

말이 쉽지, 그 담 일을 생각하믄 끔찍했을 거예효오!


“그 돈, 어디서 났어?

너, 삥 뜯은 거 아냐!?”

그럼! 돈 준 기업인도 뭐라 얘기해야 돼여~! 씨~발! 터진 아가리인디~^^!

“정치인 만나기가,... 지옥보다 싫었어요!”

“문자메시지 보내서 돈 가져와라 시켰어요!”

복잡해집니다히! 학교폭력 저리 가라예요!!

한날당 일진들!... 이상득·이재오 친이계 대빵들, 줄줄이 엮일 수 있어여!


근데, 이걸로 끝이냐? 끝 아니에효오!

2010년 전당대회가 한 개 더 남아 있어요~! 어쩔 수 없어요히!!

야! 돈봉투 받아먹은 다른 의원들은 어쩔 거야? 고승덕은 자수했으니까, 착한사람인가? ....그렇게, 일단 딱 정하는 거예요이~ (윙크) 고승덕은 착한 놈으루!


근데 나중에 ‘뽀록난’ 사람들, 그 놈들은 그동안 입 싸악 씻고 암말 안한 사람들이에요!

걍~ 구렁이 담넘어가기를 기다리구 있다가 따악 걸리게 되는 거죠잉~

“제 불찰이었습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하는 거죠이~ 

(두 눈 부릅) 졸라 나쁜 놈들이죠이~!


그 담엔~ 청와대까지 쭈-----욱 올라갈 수 있어요히!!!


그야말로 여권은!! 난리 북새통, 쑥대밭, 불난 호떡집, 초상집되는 거예요!

총선이 석 달두 안남았기 때문에~ 선거! 해보나마나에요. 안되는 거예요오.^^

이젠 천막 당사도 (고개저으며) 안 통해요!! 이번엔 맨 땅에 가마니 깔아야 돼요.

이케 놀믄, 가마니도 못깔구...진실도 못까는 거예요~~


두 번째 방법이에요!

대충 까구, 맞짱 뜨는 거예요!

살짝, 쪼끔만 고백한 후에, ‘민주당은 없었냐?’ 역공격, 쌩까는 거예요이!

내 집에 불났는데, 옆 집 불지르는 거랑 똑같아요!

(그니까) 불난 집을 두 집으로 만드는 거예요.

옛날에 다 써먹던 수법이에요. 조중동이 다~ 도와줄 거예여~

 

“민주당은 손가락질할 자격 있는가?“

”여야 모두 국민 앞에 고해하고, 처분 맡기자!“

”돈 정치, 이제는 청산해야 된다!“

”이번 총선을, 새 정치 출발점으로 삼아야!“


불 보듯 뻐언~~~~~하죠이~

요런 구라는 우리 딸내미두 쳐요오!


TV특집 토론프로그램 만들 거예요. 교수, 정치인, 시민논객, 개나 소나 나와서~~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할 거예요.

그러면, 국민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다!” “에잇 씨바!“하며 고개를 돌릴 거예요. 이케 되믄~ 물귀신 작전 성공이죠이잉! 큰 고비 넘기는 거예여요!^^

시간 지나면 다아~ 잊혀져효오~!



자! 마지막 방법은 무엇이냐!?

걍~ 뭉개는 거예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니, 지켜보자”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 검찰에 맡기는 거예요. 하나도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용역 주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효! 검찰은 이런 데 전문가예요, 선수예요오~~. 한두 번 해본 장사 아닙니다이!

민간인 사찰!! 디도스 공격!! 꼬리 다아 잘라줬어여!

(명령)“세 토막” 하면, 타/타/탁,

(명령) “네 토막” 하면 타/타/타/탁!

깔~끔하게 맞춰 주는 거예요. 주문형이에요! 여론 봐서, 분위기 아니면 한두 명 더 추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끝이에요!

비난은 잠시!

금방 딴 일이 또 생겨요~~. 국민 눈길을 딴 데로 돌리는 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당장, 낼부터 “성형수술이 다아 공짜!” 하면  되는 거예요~.

간첩사건~ 하나 더 만들면 되는 거예요. 이케 아주 간~단한 거예요~!


....박 의장은 바로 이 간단한, 세 번째 방법을 택할 거예요호!

뭔지 아시겠져? 뭉개는 거죠이잉~!

그동안 머리에 쥐날 정도로, 박통 터지면서 통밥 맞추느라 졸라 (두 손가락 세며) 계산했을 거예요오.

“To be or not to be" 이 사람 저 사람과 의논하느라~ 휴대폰 화상입습니다잉~


자, 그럼.!!!

이렇게 하면 국민이 속냐?

안 속아요오~~ 절~대 속지 않아요오~~! 옛날 국민이 아니에요.^^

총선에서 그냥 피박에 광박, 쌍코피터지는 거예요오~ 따따블 맞는 거예요오--! 대선까지 쭈욱 갈 수도 있어요오--!! 다 아는데 한나라당만 모르고 있는 거예요--!!! 이제 살처분만 남은 거예요오--. 죽을 길을 택할 거예요오--! 

이건, 애매한 게 아닙니다이! 딱 정해져 있는 거예요~!


호옷!!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

To be continued~^^

                                                                                                                                 글: 박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