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호의 일기
"구치소 TV로 문재인이 하는 걸 보았어요.
나는 지난 4년 간 청와대에서 무엇을 했나 싶네요.
관저에서 뒹굴거리며 드라마 보고, 머리 하고, 혼밥 하고,
비서실장도 코빼기 보기 힘들게 방콕 하고,
어쩌다 국무회의 나가 순실이가 써 준 원고 읽고,
비행기 타고 가서 손 흔들다 오고,
아프고, 주사 맞고.,
또 뒹굴고...
너무도 야속하네요.
왜 내 인생은 이 따위로 무한반복 되어야 하고 낭비 되어야했나 싶네요."
출처 : 은행나무아래 카레향
글쓴이 : 퐁당수(김경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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