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기획 <현대일본희곡 10선> (서울=연합(聯合)) 4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현대희곡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대일본희곡 10선>이 발간됐다.
무대예술도서 전문출판사인 예술기획이 기획, 첫선보인 <현대일본희곡 10선>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 김경원씨가 일본연극계의 주요작가들을 직접 만나 작품을 받아 번역,소개하는 것으로 이번에 나온 첫 권에는 北村想의 <에리코를 위하여>, 太田省吾의 <화살표>, 川村穀의 <보디 워즈>가 실렸다.
국내 무대에는 근년들어 일본연극이 가끔 소개됐으나 일본현대희곡의 본격적인 소개는 처음으로 첫권에 이어 두번째 및 세번째 권에서는 이노우에 히사시, 츠카 고우헤이, 데라야마 슈우지, 베츠야쿠 미노루, 기노시타 준지, 미야코토 켄, 정의신 등 일본의 연극무대를 리드하는 대표작가들의 작품이 번역,소개된다.(끝)
입력 1991.08.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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