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날씨를 부리는 박대통령의 상서로운 재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던 거시다....
대영제국의 날씨는 물론 대국의 날씨까지 쥐락펴락하시는 박대통령님...
이에 박비어천가를 지어서 바치노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날씨를 쥐락펴락 마차 타고 오르신다 버킹엄 궁 앞뜰에 아버님 쓰시던 통치술 오늘은 통언니 쓰신다 금오산의 전법 신묘한 전법 통언니 쓰신다
먹구름도 비켜선다 햇살도 뒤따른다 통언니 인덕으로 날씨도 바꾼다
조만간 ‘전 국민 사기 진작’ 차원에서 박대통령 얼굴 뺏지를 가슴에 달고 다니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제 우리에게는 이런 기상이 필요하다.
이 분, 장산곳 매와 같은 투사의 기상과 대쪽같은 지사의 풍모를 지닌 분이다. 언젠가 한번 모시고 소주 한 잔 하고 싶다. (이대로 써서 나도 붙여야지.)
출처 : 은행나무아래 커피향
글쓴이 : 이석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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