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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자유

퐁당퐁당 당수 2013. 8. 4. 10:32

 

 

'시사 IN'에서 이번에 발행된 책을 소개합니다.

 

 

 

 

 

 

저자 김종철은 

1944년 충남 연기군(현재 세종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11월 동아일보사 기자로 들어가서 편집국 사회부와, 편집부, 방송국 사회문화부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1974년 10월에 시작된 자유언론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했다는 이유로 1975년 3월 선배, 동료 110여 명과 함께 강제해직 당했다. 

 

그 이후 문학평론과 번역을 겸하다가 1984년 4월 민중문화운동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았고, 1985년 3월부터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대변인과 사무처장을 지냈다. 1988년 봄 한겨레신문 창간에 동참해서 1998년까지 논설간사와 편집부위원장,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그 뒤 연합통신(연합뉴스로 개명) 대표이사, 사단법인 한국-베트남 함께 가는 모임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아일보사 해직언론인 모임인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정치·사회·문화 에세이집인 《저 가면 속에는 어떤 얼굴이 숨어 있을까》(1992),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1995),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1995)와 인문학 총서 《문화의 바다로》 5권(종교, 교육, 글쓰기, 음악, 영화)(2011), 《박근혜 바로보기》(2012) 등이 있다. 주요 역서로는 《말콤 엑스》(공동번역, 1978), 《인도의 발견》(1981), 《프랑스혁명사》(1982), 《마호멧》(1983),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2005) 등 20여 권이 있다. 

 

 

 

 

 

 

조촐한 출판기념회 자리랍니다.^^

퐁당퐁당 당수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종철(해직기자. 전 연합뉴스 사장) 현이섭(전 미디어 오늘 사장) 신이영(경영학 교수) 조동진(전 롯데그룹 감사) 권정숙(전 언론중재위원) 이석현(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