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신비로부터 받은 9월의 편지| 수다방 - 자유게시판

 

[[유머]] 신비로부터 받은 9월의 편지| 수다방 - 자유게시판

Araria | 조회 66 |추천 0 | 2009.09.01. 11:24 http://cafe.daum.net/agorakn/3jC9/5240

되었다고...이젠 그만 보내도 된다고 해도 자꾸만... 한달에 한 번 씩 이멜로 도착해요. 매월 초하루에..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아~ 벌써 9월이로군요.     +    9월 아침, 강남촛불 회원분들께 띄우고픈 시 하나 골랐습니다. 읽어주시와요^^     꿈을 위해선 사랑을 버려도 좋지   보리순 파랗게 돋은 갓 스무살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싱싱한 거친 파도들이지   반역을 위해선 이 세상 제일 치밀한 함정도 두려워하지 않지   그래 두려움은 세상의 끝이지 보이지 않는 안개의 속살보다는 보다 명징한 삶의 목소리를 원하지   꿈을 위해선 청춘을 불태워도 좋지   그래 꿈을 위해서 청춘을 불태웠던 시절이 우리에게 있었지   보리순 파랗게 돋은 갓 스무살   우리에겐 반역의 꿈이 있지 우리에겐 불타는 청춘의 칼날 있지.   ( 곽재구,  동 해 - 서태지에게)                                                            * 그 '꿈'과 '칼날'  벼리기 좋은 계절이네요..

 

불법체류외계인 09.09.01. 11:26

저거 보다보면... 보험회사에서 전화옴...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자본주의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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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aria 09.09.01. 1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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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루 09.09.01. 11:33

자본주의만세~~~! 222 아니 333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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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 09.09.01. 13:59

저는 가끔 한나라당에서 이메일이 옵니다. ㅎㅎㅎ. 나경원 까느라고 가입했는데, 가끔 전체 메일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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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aria 09.09.01. 16:14

ㅍㅎㅎㅎ 그런 경우도 다 있구먼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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