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首 종횡무진/08,09 (강촛, 대붱)

[후기] 이 시각 (09.8.19. 오후3시) 강남분향소는....?| ▶강남 상조◀

퐁당퐁당 당수 2012. 1. 15. 10:09

 

[[후기]] 이 시각 (09.8.19. 오후3시) 강남분향소는....?| ▶강남 상조◀
Araria | 조회 181 |추천 0 | 2009.08.19. 15:12 http://cafe.daum.net/agorakn/6vOa/154

 

오전과 낮 시간 분향소 일 마치고, 강남역 인근 PC방에 와있습니다.

 

 

<<민주당과 합의된 사항들>>

 

1

현수막 또는 분향소 안내지 등에는 민주당 또는 강남촛불 名을 일체 넣지 않음 (단, 분향소 천막 쪽이 아닌 4거리코너에 설치하는 현수막에는 민주당名을 기재키로 함)

- 현재 민주당名의 현수막 하나가 분향소에서 아주 먼 곳^^에 쳐있음

 

2

분향소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민주당에서 지원함 (담당, 민주당원 이관수: 010-2225-0555)

- 현재 분향소 천막과 망명록쓰는 곳의 천막이 드리워져있습니다. 분향객에게 꽃을 전달하는 곳의 천막(하얗고 작은)은 곧 도착할 예정.

- 대형 선풍기 2개도 곧 도착 예정임.

- 분향국화는 지난번 노대통령 때와는 달리 (시든 꽃잎을 뜯어 재사용할 필요없이) 얼마든지 주문하셔도 됩니다.

 

3

1주일 정도의 기간이므로 집이 먼 강촛 자봉님들을 위해 민주당에서 인근 호텔에 방 하나를 대여키로 함. (민주당 강남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성욱: 010-7447-7670)

- 모텔에서는 별로 달갑지않아 하는 눈치이므로, 어쩌면 남여가 연인인 듯 하며, 체크인을 해야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음 =3=3=3

 

4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로 민주당 內에 공지하기로 함.

 

5

민주당 측에서는 앞으로 아무리 나이가 어린 자봉님께라도 반말을 아니하도록 유의하겠다고 함.

 

 

 

* 지금 현재, 분향소에는 줄래님, lipse님, 환멸님, 하루쬥일님, 농민군님, 착한아이님께서 엄청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강남촛불 자봉 役이기 보담, 개인자격 자봉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밤을 지새우신 넉스님, 파란다라이님, voy.님 & 백두님, 신비님, 세우실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물도 잘 넘어가질 않네요. 빈 속이 안좋을 거 같아, 머 빵으로라도 좀 때워볼까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구요~

  여러가지 의미에서 입맛이 영~~ 돌아오질 않네요. 다이어트엔 자봉이 쵝오! ^^ 인가 봅니다.

 

 

 

이상,

저녁과 밤 시간에 수고하실 분들을 위해 올렸사오니, 참고 바랍니다.

 

 

 

 

 

 

 

 

 

 
 
양재 09.08.19. 15:17
감사합니다
 
Araria 09.08.19. 15:39
어제 다녀가셨담서요?
 
 
해루 09.08.19. 15:24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번 5번....얼굴 붉어질 만한 일들이 있었군요 --;; 금주간 개인사정으로 도움 못드려서 계속 죄송한 마음 뿐인데 그런일까지;; 이야기 오간 모양이니 더이상 그런일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 니들이 그따위니까 개다라당 삽질해도 지지율이 안오르지!! 일개 당원들부터 권위주의 찌들어 공중질서도 안지키고 %&^%&^T^&$#W#%%R&T*& 들! 캭!!
 
Araria 09.08.19. 15:58
"우리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닷!!" "우린 정치에 욕심이 없는 순수한 인간들이라 한번 수 틀리면 무섭다!!!!!!!!!"라고 기압 빡시게 넣어두었으니 안심하십쇼.^^ (ㅋ. 알고 봤더니 당위원장이 지인이더라구요.)
 
해루 09.08.19. 15:3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라나나나2 09.08.19. 15:19
감사합니다.
 
Araria 09.08.19. 15:57
라나나나2님께는 못미치지만서두,,, 저도 자봉이란 거 해보니 넘 좋네요.^^
 
 
너때매 살아! 09.08.19. 15:20
수고하셨습니다. 분향소용 판넬이 준비되는 대로 배달 나가겠습니다.
 
Araria 09.08.19. 15:44
일 벌리시는 살아님 덕에 회원님들 숨쉴 틈 없음. 책임지세용. ("일이라는 건 일단 벌리고 수습하는 거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1인^^)
 
 
백두에서한라까지 09.08.19. 15:37
수고하셨습니다....
 
Araria 09.08.19. 15:46
한 사람 한 사람 의견 수렴하시느라, 달래시느라 수고 많으심^^ 싸랑합니다. 백두님.
 
백두에서한라까지 09.08.19. 16:55
이런이런....전 누구를 달랜 적이 없는데요???..그저 서로 소통하고 상대방(강촛님)하고 의견조율을 할 뿐입니다...너무도 묵묵히 수고하는 분들이 너무도 감사할 뿐입니다...
 
Araria 09.08.19. 17:06
이 노래가 떠오르네요.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맞잡고 /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어 차 넘어주고 /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여기어 차 건너주자 / 해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주고 /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샤또 09.08.19. 15:38
아라리아님, 애쓰셨습니다. 잠깐이라도 알차게 쉬시고 기력 회복하세요. ^^
 
Araria 09.08.20. 02:31
예. 샤또님도 기력 회복하셔야죠. 또 뵙겠습니다.
 
 
한놈만팬다 09.08.19. 15:41
웬만해서는 '엄청'이란 말을 안 쓰시는 Araria님이 엄청이란 말을 쓸 정도면...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Araria 09.08.19. 15:50
쫌 덥다능~ 살 빼시고 싶으신 분들은 어서어서 나오삼.^^
 
 
카오루 09.08.19. 15:59
모든 것은 상식선에서... 민주당이건, 강남 촛불이건, 지나가는 시민이건... 영정 앞에서는 모두 '자원봉사자'이고 '분향객'일 뿐...
 
Araria 09.08.19. 16:04
맞습니다. 우린 상식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강촛일 뿐이고~!
 
백두에서한라까지 09.08.19. 16:58
옥희....한 사람의 국민...
 
 
홍련의불꽃 09.08.19. 16:02
고맙습니다.
 
Araria 09.08.19. 16:08
노대통령님 분향소 안보담 쫌 더워요....(대형 선풍기 준비된다고 했으니 걱정일랑은 마삼 ㅋ)
 
 
촌넘 09.08.19. 17:17
이번 일을 계기로 강남촛불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현실과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 몇가지 말씀 드립니다. 민주당 봉사자가 회원들께 반말 한적이 없읍니다. 그럴리도 없구요. 아마 분향소 인근에 가게를 하시는 나이드신 호남분이 아이스박스를 제공하시면서 밤에 아마 민주당원 인줄 알고 반말을 한적 있는 것 같네요.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시 지나가면서 문상하면서 나이드신 분이 반말 한다고 해서 꼭 민주당으로 오해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담배꽁초 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난번 노대통령때와 달리 나이드신 분들 그리고 호남지역분들의 조문이 많으십니다. 그분들이 다 민주당원은 아닙니다.
 
Araria 09.08.19. 17:22
^^ 잘 알겠습니다. 촌넘님! (근데, 촌넘 아뒤에 님자을 붙이고 보니, 쫌 그러네여~~^^;; )
 
백두에서한라까지 09.08.19. 17:23
네...그렇지요..소통의 장해에서 제일문제가가 상대에 대한 선입관/선입견일지도...모두모두 한 걸음 물러서서 상대를 보다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소통을 시작한다면 서로 이해되리라 믿습니다...
 
해루 09.08.19. 17:39
죄송합니다. 오해해서 과격하게 글써버렸네요; / 그런데 조중동이나 한날,선진당등에서 '호남'만의 대통령인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불편했는데...영남, 중부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무더위 속에 수고 많으십니다-
 
 
촌넘 09.08.19. 17:23
늘 굳은 일에 앞장서시는 여러분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열기에도 자리에서 봉사하시는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저 또한 행동하는 양심으로 제가 먼저 하지 않으면 남들에게 요구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려고 늘 노력합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함께 힘을 보태어 쥐새끼 없는 세상을 만들고 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백두에서한라까지 09.08.19. 17:26
이렇게 소통해가면서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씩조금씩 서로를 이해해가면서 나아갔으면 합니다...더우신데 수고하십니다...같이 함께 조끔씩 수고하며 나아가지요...
 
Araria 09.08.20. 09:19
옙. 말보다는 행동으로! &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요!! / 쥐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 시스템에 변화를 加!!! (시스템이 변하지 못한다면 제2의 제3의 쥐의 출현도 가능하지요....)
 
카오루 09.08.19. 19:48
^^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물심양면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파란다라이 09.08.19. 19:08
아라리아님 빼실 살이 어딨어요 ㅜㅜ
 
Araria 09.08.20. 02:21
속살 있어요. 봐볼겨? ㅋ;;
 
 
승주나무 09.08.19. 21:30
정말 온몸으로 고생하시는 강남촛불 자봉님들에게 보탬이 하나도 돼 드리지 못하는 영양가 0점 회원입니다. 항상 지켜보고 있고, 메일이 오면 1순위로 클릭하고 있습니다. 강남자봉의 활동은 온전한 시민의 열정입니다. 행복합니다^^
 
Araria 09.08.20. 10:29
아기는 잘? ^^
 
 
MB꺼져줄래 09.08.19. 23:47
^^ 좋다...
 
Araria 09.08.20. 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