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首 종횡무진/08,09 (강촛, 대붱)
어제 저녁뉴스를 보다가 떠오른 --> 미친 소 노래
퐁당퐁당 당수
2011. 12. 27. 09:08
어제 저녁뉴스를 보다가 떠오른 --> 미친 소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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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쬐그만 나라의 일에 독일인은 어떤 반응? 가까운 일본에서는 연일 떠들고 있구나. / 어제(10일)는 전국각지에서 3만명이 3시간30분 동안 흰색천을 손목에 두르고 촛불을 밝혔단다. <미쇠고기 전면수입>에 대해 반대한다고. / 이런 사태을 괴담화(化)시키고 있는 '조중동'의 보도행태에 대해서도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일본의 어느 연구원의 말에의하면, 광우병위험요소에 대한 왈가왈부가 결국은, 국민 한 사람이라도 희생시키면 안된다와 한 50-100명은 희생시켜도 된다의 차이라고 하네, 일본은 전자의 경우고, 이명박 정부의 한국은 후자의 경우겠지, 결국은 도덕성내지는철학의 문제라고도 보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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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08.05.15. 06:36

일본은 2005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전에 정부가 20회 이상이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의견 교환회, 대책 공청회)을 거쳤다 하네. (요즘도 이 모임은 계속되고 있대요) 그러니까 소비자의 권익과 보호가 우선이었다는 말이쥐! / 멋진 남실일 카페에서 만나게 되니 방가방가 ^_ a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광우병 관련 문구들이네 <국민이 마루타냐?> <광우병 발병 후에 미쇠고기 수입금지한다 함은, 에이즈 환자에게 콘돔 끼라는 말과 다름없다.> <미친 소 먹고 민영의료보험으로 죽거든, 대운하에 뿌려주오~-. ㅜ> 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요사이 야채주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 데...거의 일주일 야채비빔밥을 먹었는 데,속이 편안하고 기분도 맑아지는 기분이야. 음식이 독이라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을까? 지금부터라도 나의 존재의 구성성분인 음식물에 대해 까다롭기로 했지. 갓 나온 신선한 야채들이 얼마나 나의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지, 나는 오물거리기 좋아하는 한마리 염소가 되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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