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首 종횡무진/08,09 (강촛, 대붱)

어제 저녁뉴스를 보다가 떠오른 --> 미친 소 노래

퐁당퐁당 당수 2011. 12. 27. 09:08

 

어제 저녁뉴스를 보다가 떠오른 --> 미친 소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
김경원 | 조회 155 |추천 0 | 2008.05.07. 10:40 http://cafe.daum.net/ewha76/JWh/16383

 

                               미친 소 노래

 

                                                                   작사: 김경원

 

 

                                                                  

--> 미국산 쇠고기 수입파동을 접하다가.. 떠올랐어요.

                                                                       

곡조는 새타령으로 시작해서 아리랑으로 부르삼 ^&^

 

 

1

소가 넘어간다 / 미친 소가 넘어간다

영국 소가 휘~청 / 미국 소가 꽈당!

세상의 모든 소가 넘어간다.

(아리랑 후렴)

 

2

소가 넘어간다 / 국민이 속아 넘어간다

이리 들으면 헛소리 / 저리 들어도 개소리

빙빙 구라 한심 접시에 속아 넘어간다.

(아리랑 후렴)

 

3

우리 다시 속을 건가 / 또 다시 당할 건가

민중 위한 감언이설 / 언제한번 진실인가

한겨레가 똘똘 뭉쳐 / 우리 소를 살려내세

(아리랑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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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딸을 '인간광우병'으로 보낸 영국의 농리부장관, 검머가 1990년 5월, TV에 출연해 소고기 햄버거 먹는 쇼를 연출하는 장면

그 뒤, 영국 정부 광우병소 450만 마리 소각, 광우병 환자 100명 이상 사망

사진에 나온 존 검머 친구의 딸 에리자베스 스미스, 광우병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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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수입반대에 대한 촛불집회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김경원 08.05.10. 07:39
무분별한(?) 삽질을 허용합니다- ^^
 
 
임혜지 08.05.10. 23:13
국민들이 소가 넘어간다는 말이 압권이다.
 
김경원 08.05.15. 11:32
어제 인터뷰해쓰 ㅋㅋ
 
 
김경원 08.05.11. 09:02
아시아 쬐그만 나라의 일에 독일인은 어떤 반응? 가까운 일본에서는 연일 떠들고 있구나. / 어제(10일)는 전국각지에서 3만명이 3시간30분 동안 흰색천을 손목에 두르고 촛불을 밝혔단다. <미쇠고기 전면수입>에 대해 반대한다고. / 이런 사태을 괴담화(化)시키고 있는 '조중동'의 보도행태에 대해서도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남실남실 08.05.13. 19:11
일본의 어느 연구원의 말에의하면, 광우병위험요소에 대한 왈가왈부가 결국은, 국민 한 사람이라도 희생시키면 안된다와 한 50-100명은 희생시켜도 된다의 차이라고 하네, 일본은 전자의 경우고, 이명박 정부의 한국은 후자의 경우겠지, 결국은 도덕성내지는철학의 문제라고도 보여지고.
 
김경원 08.05.15. 06:36
일본은 2005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전에 정부가 20회 이상이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의견 교환회, 대책 공청회)을 거쳤다 하네. (요즘도 이 모임은 계속되고 있대요) 그러니까 소비자의 권익과 보호가 우선이었다는 말이쥐! / 멋진 남실일 카페에서 만나게 되니 방가방가 ^_ a
 
 
심양희 08.05.15. 10:10
경원이다워~ 연극쪽만 하지말고 본격적으로 작사작곡에도 한 번 뛰어들어봐. 네 넘치는 재주를 여러방면으로 뻗치기바래.
 
김경원 08.05.15. 11:31
Sexy Dance는 잘 되는겨? 궁금.
 
 
김경원 08.05.17. 11:55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광우병 관련 문구들이네 <국민이 마루타냐?> <광우병 발병 후에 미쇠고기 수입금지한다 함은, 에이즈 환자에게 콘돔 끼라는 말과 다름없다.> <미친 소 먹고 민영의료보험으로 죽거든, 대운하에 뿌려주오~-. ㅜ> ㅠㅠㅠㅠ
 
 
이은심 08.05.26. 21:05
그래서 나는 요사이 야채주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 데...거의 일주일 야채비빔밥을 먹었는 데,속이 편안하고 기분도 맑아지는 기분이야. 음식이 독이라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을까? 지금부터라도 나의 존재의 구성성분인 음식물에 대해 까다롭기로 했지. 갓 나온 신선한 야채들이 얼마나 나의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지, 나는 오물거리기 좋아하는 한마리 염소가 되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