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 제1서기/10,11 (한지)

영화 <한명숙>의 대체적인 구상1

퐁당퐁당 당수 2012. 5. 13. 10:58

 

영화 <한명숙>의 대체적인 구상1| 시사/이슈/사회
이석현 | 조회 257 |추천 0 | 2010.07.29. 11:06 http://cafe.daum.net/HanMS/9FPc/3144

1. 이 영화는?
이 영화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통한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2. 영화 취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죽음은 그들의 사상과 더불어 오늘날 진보개혁진영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두분의 더 큰 의미는 그들의 죽음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미친 영향을 넘어서 진정한 휴머니즘을 갈구하는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진정한 사랑과 변혁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김대중, 노무현등 진보개혁진영의 역사적 평가가 계속 시도되어 오고 있으나, 예술적으로 진보개혁진영의 이념을 복원하려는 구체적 시도는 미약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영화 <한명숙>을 통하여 진보개혁진영에 대한 예술적 복원은 물론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할 진보개혁진영의 메시지의 공유하고자 합니다.

 

3. 목적
ㄱ. 진보개혁진영을 역사속에 예술적으로 복원하고 문제 제기를 함.
ㄴ. 진보적 연극,영화의 미학적 교두보를 마련함.
ㄷ. 2012년 개봉할 이 영화는 2012 총선과 대선의 바람몰이를 위해서 기획됨.


4.작품개괄.

 

ㄱ. 작품의도
한명숙이라는 사람. - 한명숙이라는 인물의 퍼스넬리티
한명숙의 생각들 -한명숙을 픽션화하기보다는 인물의 사실성을 높히고 그의 의식의 흐름을 드러낸다.
한명숙에 대한 우리의 기억 - 한명숙이 당대에 그녀의 실존적 삶으로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포착한다.

 

ㄴ.촛점과 형식
한명숙이 대학생으로 첫발을 내딛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그녀의 의식상태에 천착하여 묘사한다.
그녀의 의식상태에 영향을 미친 사건, 인물, 상황의 사실성을 유지하며 작품을 구성한다.

 

5.제작

 

영화의 제작은

프리 프로덕션(제작 초기단계)

프로덕션(제작)

포스트 프로덕션(제작 후기단계)

로 나눠집니다.

 

프리 프로덕션 - 대본 집필, 배우 캐스팅, 제작비 확보

프로덕션 - 촬영

포스트 프로덕션 - 현상, 편집, 음악및 음향작업, 프린트 제작, 시사

등의 내용으로 이뤄집니다.

 

지금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라고 할 수 있겠는데, 대본은 3분의 1 정도 집필 되었고,

주인공 한명숙은 문소리, 김정은, 구혜선 등의 배우를 구상하고 있으며 - 절대로 '구상'뿐입니다. 전화 한 통한 적이 없습니다.

다른 말이 떠돌면 곤란한 시점이고 여러분들이 배우를 추천해 주십시오.

남편인 박성준역으로는 '깜짝 놀랄만한' 캐스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역시 여러분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김명곤, 문성근, 명계남, 권해효, 김제동, 노정렬, 강수연, 오지혜, 김경원 등이 '출연대기중'입니다.

 

영화 제작비 확보 - 파이낸싱 부분인데- 깊은 고민 중입니다. 일단 일반적인 상업영화 투자자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6.개봉및 흥행.

 

이 영화는 정권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상업영화 상영관에서 개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개봉을 한다해도 극장은 어떤 횡포를 부릴지 모릅니다.

그래서 생각한 개념이 '자주상영'입니다.

영사기를 차에 싣고 유랑극단처럼 전국을 순회하며 자치단체별 문화회관, 대학 캠퍼스, 교회, 사찰, 성당, 원불교 회관, 노천광장, 마을회관에서도 상영을 하는 것입니다. 장소에 따라서 원작의 주인공인 한명숙님이나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도 하고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핵심은 한명숙의 지지자들이 각 지역의 배급과 상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뱀발 - 이상이 <한명숙> 영화의 대강의 구상이며 보안상 밝히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나머지 이야기는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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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몽 10.07.29. 11:29
상당히 진전이 있으시군요...여러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그런데 누구나 다 짐작하시리라 생각되지만...우선 제작비라는 현실에 가장 커다란 걸림돌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원주 오셔서 이야기를 나누셨으면 더 좋았을 터인데...암튼 오프에서 한번 회동하시죠
 
 
Araria 10.07.29. 12:27
특별한 영화의 특별상영.....매스콤에서 넙죽 받아먹을, 특별한 소재(화제)일 듯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퐈이야~~ 한명숙님의 진실을 알리는데, 더할 나위 없을 거 같아요.
 
 
이석현 10.07.29. 12:45
http://www.kbs.co.kr/1tv/sisa/tvlove/vod/vod,1,list,25.html에 가셔서 20050524 <신 TV는 사랑을 싣고 4회>를 클릭하시면 한명숙님과 최관순 교도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번들 보시기를.....
 
 
내요명박퇴진 10.07.29. 13:02
역시 이석현님이시네요.*^__^*
보안상 밝히지 못하는 내용을 빨리 듣고 싶어집니다.
오프는 언제쯤으로 계획하시는지요?
 
 
개밥바라기 10.07.29. 13:24
이석현님 화이팅~! 아라리아님 퐈이아~! 한지 회원님들 퐈이아~!
 
 
竹石 10.07.29. 14:19
생각만 해도 흥분이 됩니다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토론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덕봉^^ 10.07.29. 14:19
넘어야 할 산이 많겠지만 같이 손 잡고 간다면 넘을 수 있을겁니다^^
 
 
블랙홀 10.07.29. 15:43
아무 도움이 못 되지만 ... 아자~아자~파이팅~~~~~^^
 
 
채 * 10.07.29. 19:02
일단 오프 모임이 필요하겠습니다.........
 
 
(지키자)386 10.07.29. 19:17
구체적이라서 좋습니다.
함께라면 못이룰일이 없다고 봅니다.
이석현님의 뜻이 꼭 이루어 지시길 ....
우리의 꿈이기도 합니다
 
Araria 10.07.31. 08:33
^^ 결코, 우중충(or 칙칙)하지 않은 영화로!! '사랑의 진실과 눈물'에 관한 영화....로 GoGoGo!!!
 
 
수-ㄹ퍼맨 10.07.30. 11:02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Araria 10.08.31. 09:29
1926년에 제작한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민족영화 제1호)을 아시나요?
엄혹한 일제 하에서도 3년간 롱런했지요.
영사기로....전국을 순회하며요...
우리도 이 영화를 전국 순회하며 자치단체별 문화회관, 대학 캠퍼스, 교회, 사찰, 성당, 원불교 회관, 노천광장, 마을회관에서도 상영을 하면 대박일 듯요^^
 
 
풋맨김홍석 10.08.30. 22:12
작은 힘이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영화 <한명숙> 기대해 봅니다.^^
 
Araria 10.08.31. 09:36
고맙습니다. 풋맨김홍석님. 우리가 이케 십시일반으로 하면 가능하답니다. 못할 거가 없지요!!! ^^ 전과14범이 대통령하는 세상인데!(응?) 이제 레임덕은 시작되었지요. 언제까지나 푸념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공격 카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요.
 
 
5goodlife 10.11.06. 16:40
이제 가입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영화 <한명숙>을 내기 전에 "예비단계"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작품의 목적과 의도, 한명숙이란 인물의 퍼스넬리티와 연결될 수 있는데 "시사프로나 특집성"기사, 방송이 준비됐으면 좋겠네요. 완벽한 결과를 위해 전체 프로젝트는 갖고 계시겠죠.
 
Araria 10.11.07. 12:09
오~ 굿라이프님!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완벽한 결과를 위한 프로젝트에 꼭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우벅)
 
 
싸우라비 10.11.27. 16:16
아주 좋은 생각이시군요 ~~잘 되시기를~~~ 아자 아~~자 화이팅
 
 
김장섭 10.12.26. 09:31
언제 개봉예정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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