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일째) 5/27(화) "아줌찮이요, 아줌찮이요, 아줌찮이요"
오늘(2014.5.27 화)은 구로 디지털밸리역에서 아침인사를 시작합니다.
퐁당퐁당 당수는 쉐프 차림에 뒤지개까지 가지고 출동했슴다.
그런데 지역에 후덜덜한 포스의 언니가....게다가 조희연 삼행시까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조희연. 그런데 후보니임~ 걔들은 투표권이 없어요, 표가 아니란 말이에요.
후보, 본격적으로 굽신 모드로 진입!
3인 1조 가운데 한 사람은 피켓 들고, 한 사람은 악수하고, 한 사람은 명함주고..
이름하여 <시라노 투표조작단> ㅋㅋ
이거슨... 퐁당퐁당 당수(줄어여 퐁당수)가 작사한 퐁당퐁당 당가 되겠습니다.
퐁당퐁당 표를 던지자!
너도나도 표를 던지자!
우리 편에 앉아서 큰 꿈을 꾸는..
조희연의 그 꿈을 이루어주거라!
이제 마포문화센터로 갑니다.
후보는 학부모들과 정책간담회를 하고, 저는 걍 놉니다.
퐁당수가 팔이 아파서 파스를 붙이는 동안, 귀여운 아이가 대신 들어줬답니다.^^
기냥 바닥에 놔두었는데 다가오는 아이들.
피켓을 들어주는 아이들.
"아줌찮이요, 아줌찮이요, 아줌찮이요"
(<---전라도 사투리로 고맙다는 뜻이라는데, 저는 이 말을 조정래의 <태백산맥>에서 배웠으나... 실제로 이 말을 쓰는 사람은 머리털 나고 단 한번도 만나본 적 없음.)
포동포동 천하장사 포스의 아기.
이제 아이들이 피켓을 저 대신 요케 잘 밀고 돌아다녀요. ㅎ
또 명함팔이 나서야죵.
뒤에 서 있는 미남은 조희연 후보님 비서.
조희연 캠프의 인선기준은? 용모 되갔슴당~
힌낮에 휴식을 취하시는데 죄송함돵^^
이제는 명동으로 갑니다.
"후보님, 제발 뭘 좀 사먹자고요!!!"
"내가 이럴줄 알고 아까 안사먹은거야."
칫! 뉘는 입이고, 뉘는 주둥이? (투덜투덜)
이제 다시 한번 외쳐봐!
"교육감은 조희연!!!~~"
오늘의 유세도 이케 끝났슴다.
이제... 집으로 고고씽!















그런데 지역마다 다른가 봐요..꼭 당선되시길 응원합니다..

옷마다 어찌 이리 잘 어울리시는지....감탄 또 감탄^^
조희연후보님 응원합니다
(경기도라 표는 못드려요 대신 이재정님께~)

안
알
랴
줌 ㅋㅋㅋㅋㅋ

교육감은 조희연!
좋은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샛별
2014.06.03 00:49
오매야!
친인간! 친사람 교육감을 우째 찾으셨당감유?










색다른 선거운동의 꽃이십니다. 응원합니다.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세련된
모습으로 참여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홧팅!~~



백설공주 컨셉. ㅎㅎㅎ
늘 발랄하신 당수님 더운데 고생이 마나여.

아심찬허요~~~*(겁나게 고맙구만요.)
어렸을적에 들어본 기억이 있네요.


피곤하실텐데..
선거 끝나고 놀러오세요 션한거 대접할께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습니당
조희연 홧팅!



빠샤~~

정말로 고맙습니다.........♥








난 시장 도지사 항개도 관심읍음.
이냥반 꼭 당선됐음 조케따능...진심!
고생하셨어요~